갖가지 변수 몰아치는 아시아 증시…추세 엇갈려[Asia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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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무역 협상 타결과 미국 기준금리, 빅테크 실적발표 등 여러 시장 변수 속에서 31일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11시43분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0.96% 하락한 3581.06에 거래 중이다.
이날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과 무역 협상 타결 소식을 전했다.
가장 중요한 협상으로 꼽히는 중국과 무역협상에 대해서는 "공정하게 합의할 것"이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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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무역 협상 타결과 미국 기준금리, 빅테크 실적발표 등 여러 시장 변수 속에서 31일 아시아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11시43분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0.96% 하락한 3581.06에 거래 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1.34% 떨어져 2만4840.37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대만 가권지수는 0.18% 상승한 2만3540.31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과 무역 협상 타결 소식을 전했다. 당초 25% 예고됐던 대한국 관세를 15%로 낮추는 대신 한국이 미국에 3500억 달러 이상 규모의 대미 투자를 집행하고, 농산물과 자동차 시장 개방을 약속했다고 한다. 같은 날 트럼프 대통령은 브라질에 대한 관세를 10%에서 50%로 늘리겠다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인도에 대해서는 25% 관세 부과를 예고했다. 가장 중요한 협상으로 꼽히는 중국과 무역협상에 대해서는 "공정하게 합의할 것"이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간밤 연방공개시장회의(FOMC)에서 기준금리를 4.25~4.50%로 동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FOMC 결과가 발표되기 직전 취재진을 만나 "연준이 오늘이 아니라 9월에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들었다"고 발언했다. 이에 대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추가 정보를 고려해 그때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지켜본 뒤 결정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90% 상승한 4만1020.91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간밤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 등 미국 빅테크들이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지수가 상승세를 탔다고 설명했다.
간밤 발표에 따르면 MS는 2025 회계연도 4분기(올 4~6월)에 전체 순이익 27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220억4000만달러 대비 24% 급증했다. 지난 4~6월 분기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18% 늘어난 764억4000만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738억1000만달러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메타는 순이익 183억4000만 달러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22% 늘어난 475억2000만달러였다.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448억달러를 상회했다.
게리 탄 싱가포르 올스프링 글로벌 인베스트먼트 포트폴릴오 매니저는 "메타와 마이크로소프트의 강력한 실적과 전망 덕에 AI 중심 성장에 대한 확신이 더욱 강해졌다"며 "하이테크 하드웨어 투자의 정당성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김종훈 기자 ninachum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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