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인천 월미도 바다에 빠져 40대 여성·중학생 숨져…같은날 사망 2명 발생

전민영 기자 2025. 7. 31. 13:08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해양경찰청

인천 월미도 바다에 같은 날 두 명이 빠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30일 오후 12시51분쯤 인천 중구 월미도 인근 해상에 "빨간 머리의 여성이 물에 들어간 후 보이지 않는다"는 행인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의 공동대응 요청을 받은 해양경찰은 오후 1시18분쯤 40대 여성 A씨를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앞 해상에서 발견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으며, 응급처치(CPR)을 실시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해경 관계자는 "외상 흔적은 없었다"고 밝혔다.

같은날 오후 6시3분쯤 같은 장소에서 중학생 B군 역시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월미도 문화의거리 학공연장 인근 해상에서 심정지 상태인 B군을 발견했다.

B군은 바다에 빠진 공을 건지려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소방본부는 B군을 응급처치와 함께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전민영 기자 jmy@incheonilbo.com

Copyright © 인천일보 All rights reserved - 무단 전재, 복사,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