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최고위원 출마 우재준 "尹계엄은 잘못…전한길 그만하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우재준 의원은 31일 8·22 전당대회의 청년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하면서 극우성향의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를 향해 "제자들의 인생을 아끼던 모습으로 돌아오라"고 말했다.
그는 전씨의 계엄 옹호 발언에 많은 제자가 영향을 받고 있다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분명한 잘못이며, '계몽령' 같은 말은 틀린 말이다. 이를 부인한다면 우리나라의 미래도, 당의 미래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재준 국민의힘 의원 [우재준 의원실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yonhap/20250731125948549pqfc.jpg)
(서울=연합뉴스) 조다운 기자 = 국민의힘 우재준 의원은 31일 8·22 전당대회의 청년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하면서 극우성향의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를 향해 "제자들의 인생을 아끼던 모습으로 돌아오라"고 말했다.
우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지난 2005년 대구의 한 학원에서 전씨 수업을 들었던 인연을 소개하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전씨의 계엄 옹호 발언에 많은 제자가 영향을 받고 있다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분명한 잘못이며, '계몽령' 같은 말은 틀린 말이다. 이를 부인한다면 우리나라의 미래도, 당의 미래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생님의 나라를 걱정하는 안타까운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것이 나라와 제자를 위하는 행동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제 그만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출마 선언문에서 "저는 계엄 해제에 참여한 18명의 의원 중 한 사람이다. 민주당이 계엄에 대한 책임을 물을 수 없고, 누구보다 야당 지도부 역할을 잘 해낼 수 있다"며 "국민의힘을 쇄신해 다시 사랑받는 정당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최고위원 선거에 현역 의원이 출마한 것은 우 의원이 처음이다.
allluc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샷!] "에르메스 가방이 5만원?" | 연합뉴스
- 4년 만에 부활한 '버핏과의 점심' 135억원에 낙찰(종합) | 연합뉴스
- 대학 축제가 뭐길래…멀쩡한 나무 베고 심부름 알바까지 동원 | 연합뉴스
- 청주서 한밤 교량 달리던 차량 13대 '타이어 펑크' 날벼락(종합) | 연합뉴스
- 인천서 현관문에 페인트칠·계란 투척 '보복대행' 20대 검거 | 연합뉴스
- 음주단속 걸리자 곡예운전…경찰 오토바이 치고 순찰차도 '쾅쾅' | 연합뉴스
- '요리에 개미 토핑' 미슐랭2스타 레스토랑 대표 재판행 | 연합뉴스
- 교통사고 현장서 금팔찌 '슬쩍' 보험사 직원, 벌금 300만원 | 연합뉴스
- 필리핀, '한인사업가 납치살해' 전직 경찰관 인터폴 적색수배 | 연합뉴스
- '기획사 미등록 운영' 성시경 누나·법인 기소유예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