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폐업 중 대형 멀티플렉스 재개관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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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앞 성안길 상권이 퇴조 기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검경의 'CU 멀티플렉스 쇼핑몰' 수사결과에 따라 연내 재개관 여부가 결정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청주시로부터 이 쇼핑몰 대규모점포 관리자로 지정된 A씨 등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이 건물 관리인을 맡았던 B씨가 운영위원회 등 적법절차에 따라 건물을 관리하지 않아 각종 송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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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 옛 관리인 관련 조사 연내 종결 가능성
MZ대상 신개념 쇼핑몰 유치사업 다각화 주목

[충북]충북도청 앞 성안길 상권이 퇴조 기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검경의 'CU 멀티플렉스 쇼핑몰' 수사결과에 따라 연내 재개관 여부가 결정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청주시로부터 이 쇼핑몰 대규모점포 관리자로 지정된 A씨 등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이 건물 관리인을 맡았던 B씨가 운영위원회 등 적법절차에 따라 건물을 관리하지 않아 각종 송사가 진행됐다. 이후 현재까지 1층 커피숍과 7-8층 PC방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 폐업 상태다.
이에 A씨가 건물 관리에 나서면서 B씨 등의 과거 관리비 횡령 의혹 등을 경찰에 고소했고, 현재까지 사건이 진행되고 있다.
A씨는 이에 따라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검경의 수사 종료 후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한 재개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구상이다. 그러면서 고질적인 자금난을 해소하고 2030 세대가 즐겨 찾는 리뉴얼 또는 아예 재건축을 통해 청주 시민이 즐겨 찾는 명소를 만들기로 했다.
A씨는 "현재 상가 담보를 통해 83% 가량의 지분을 양도하고, 나머지 상가 소유주 170명이 나머지 17%를 부담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며 "현재 청주 시내 최고 상권이라는 점에서 불황 속에서도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대형 점포 재개관이 불가능하다면 대규모 주상복합 건물을 신축하는 방법도 모색하고 있다"며 "성안길 내 최고 요지라는 점에서 수도권 투자자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옛 관리인 B씨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상당 기간 지연된 상황에서 최근 검찰로 넘겨진 이 사건 처분 결과가 주목된다.
지하 4층 지상 8층 연면적 2만4235.62㎡의 이 쇼핑몰은 충북도청과 청주시청 인근에 있는 데다, 성안길 내에서 2030세대가 가장 많이 찾는 대형 랜드마크로 시민들의 관심도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청주 성안길 최고 요지인 옛 충북은행 자리에 들어선 이 쇼핑몰은 1일 유동 인구가 20만명에 달하는 패션의 메카로 한 때 2007년 오픈한 롯데 영플라자와 함께 청소년부터 중·장년까지 아우르는 패션 아울렛의 집합소로 유명해서다.
지역 경제계의 한 관계자는 "불과 10여 년 전만 해도 성안길은 충북의 최대 요지였지만, 최근에는 상권 퇴조 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대표적인 곳"이라면서도 "전국적인 지명도를 가진 청주 육거리에서 상당공원 사거리까지 이어지는 상권 부활을 위해서는 현재 폐업 중인 하기 위해서는 'CU 멀티플렉스 쇼핑몰' 부활 또는 새로운 형태의 지역 명소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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