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김지혜 부부, 결혼 20년 만에 파경설…"진짜 이혼 얘기 오갔다" ('1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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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지혜가 남편 박준형과 갈등 일화를 공개했다.
방송에서 김지혜는 동료 개그우먼들과 식사 도중 최근 남편 박준형과 이혼할 뻔했던 상황을 털어놨다.
이 밖에도 김지혜는 효자인 박준형으로 인해 겪었던 일화를 전해 충격을 안겼다.
김지혜와 박준형은 지난 2005년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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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연주 기자] 코미디언 김지혜가 남편 박준형과 갈등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코미디언 부부가 남녀로 나뉘어 MT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김지혜는 동료 개그우먼들과 식사 도중 최근 남편 박준형과 이혼할 뻔했던 상황을 털어놨다.
김지혜는 "아이들과 외식을 하는데 남편이 애들 앞에서 내 욕을 했다. (남편이) 어떤 이야기를 하다가 애들한테 '너희 엄마가 이래서 친구가 없어'라고 했다"며 "그 말을 듣고 정색하고 화를 냈더니 개그였다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지혜는 "본때를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다. 자리를 박차고 나가려고 했는데 딸들 앞에서 부끄러웠다"며 "그때 남편의 눈빛도 흔들렸다. 그래서 다시 자리에 앉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남편에게 '앞으로 가 싫으면 싫은 거고 기분 나쁜 건 기분이 나쁘니 다시는 그렇게 이야기하지 말라'고 했다"며 "바로 남편이 깨갱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야기를 듣던 임라라는 "애들 앞에서 엄마 뒷담화는 진짜 아니다"라고 지적했고, 팽현숙은 "가정을 위해서 열심히 산 사람한테 그러면 안 된다"고 공감했다. 다른 출연진들도 "이건 선을 넘었다", "그건 아니다"라고 탄식했다.
이 밖에도 김지혜는 효자인 박준형으로 인해 겪었던 일화를 전해 충격을 안겼다. 김지혜는 "보통 신혼 때 여행을 많이 가지 않냐"며 "그런데 박준형 씨가 너무 효자"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신혼일 때 시어머니와 시어머니의 친구들까지 모시고 여행을 다녀왔다"며 "심지어 여행 경비를 우리가 전액 부담했다"고 말했다.
김지혜와 박준형은 지난 2005년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JTBC '1호가 될 순 없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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