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도소 수감' 오송참사 현장 감리단장 숨져

민경진 기자 2025. 7. 3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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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지하차도 침수 당시 미호강 임시 제방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인명 피해를 낸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미호천교 확장공사 감리단장 A 씨가 숨졌다. A 씨는 청주교도소 수감 중 극단 선택을 시도했으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다가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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