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어르신 운전중’ 고령운전자 표지 무료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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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운전을 위해 어르신이 운전 중임을 알리는 '고령운전자 표지' 370장을 제작했다고 31일 전했다.
파주시는 그간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보다 실질적인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대책으로 '고령운전자 표지 제도'를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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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운전자 차량 방문 잦은 곳 통해 배부

파주=김준구 기자
경기 파주시는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운전을 위해 어르신이 운전 중임을 알리는 ‘고령운전자 표지’ 370장을 제작했다고 31일 전했다.
제작된 표지는 지난 30일부터 치매안심센터와 파주시노인회 등 고령운전자 차량 방문이 잦은 곳을 통해 배부를 시작했다.
고령운전자 표지는 도로교통법 표준 디자인을 사용해 시인성을 높이고, 차량 뒷면에 쉽게 탈부착할 수 있는 고무자석 형태로 제작해 고령자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파주시에서 발생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발생 현황은 2020년 210건에서 2024년 327건으로 4년 새 5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주시는 그간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운전면허를 자진반납하는 고령운전자 중 65세 이상은 10만 원을, 75세 이상은 30만 원을 지역화폐(파주페이)로 지급하고 있지만, 이동권 제한과 생계 문제로 운전면허 반납률은 2%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보다 실질적인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대책으로 ‘고령운전자 표지 제도’를 추진하게 됐다.
박한수 버스정책과장은 “고령자 운전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만큼, 고령운전자 표지 부착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 간 서로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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