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피닉스의 쿠밍가 사인 & 트레이드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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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조너던 쿠밍가(포워드, 201cm, 102kg) 재계약에 무게를 두는 모양새다.
『Forbes』의 에반 사이더리 기자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가 피닉스 선즈의 쿠밍가 사인 & 트레이드를 거절했다고 전했다.
즉, 피닉스는 쿠밍가가 골든스테이트와 계약 직후, 트레이드하는 조건으로 최상의 제안을 한 것일 수 있다.
골든스테이트도 섣불리 피닉스의 조건을 수락하는 것보다 그와 합의된 조건에 재계약한 후 시즌 중에 트레이드를 추진하는 게 나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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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조너던 쿠밍가(포워드, 201cm, 102kg) 재계약에 무게를 두는 모양새다.
『Forbes』의 에반 사이더리 기자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가 피닉스 선즈의 쿠밍가 사인 & 트레이드를 거절했다고 전했다.
피닉스는 계약한 쿠밍가를 데려오는 대신 로이스 오닐, 닉 리처즈, 2라운드 티켓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골든스테이트가 이를 원치 않았다. 오닐과 리처즈면 나름대로 프런트코트를 채울 수 있는 조각이다. 그러나 쿠밍가의 가치를 좀 더 높이 보는 것으로 판단된다.
골든스테이트도 선뜻 수락하기 쉽지 않다고 봐야 한다. 리처즈의 경우 다가오는 2025-2026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나, 오닐은 2027-2028 시즌까지 계약되어 있다. 30대 초반인 그와의 3년 계약을 지속할 의사가 없다고 봐야 한다. 이미 전력의 핵심이 노장인 만큼, 오닐까지 더할 시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즉, 피닉스는 쿠밍가가 골든스테이트와 계약 직후, 트레이드하는 조건으로 최상의 제안을 한 것일 수 있다. 어차피 피닉스는 1라운드 티켓을 트레이드에 활용하기 어려우며, 보유한 지명권의 가치가 크지 않아 거래가 어렵다. 이만하면 피닉스는 일단 나름대로 최상의 제안을 했으나, 골든스테이트가 받아들일 리 없었다.
골든스테이트도 섣불리 피닉스의 조건을 수락하는 것보다 그와 합의된 조건에 재계약한 후 시즌 중에 트레이드를 추진하는 게 나을 수 있다. 그마저도 어렵다면 다가오는 2025-2026 시즌에 동행해야 하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그는 이제 20대 초반인 데다 역할이 늘어난다면, 성장세를 보일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골든스테이트가 지난 시즌 중에 지미 버틀러를 데려오면서 한 번 더 우승 도전을 바라고 있다. 하물며 버틀러에게 연장계약(2년 1억 1,300만 달러)까지 안겼다. 여기에 굳이 쿠밍가를 활용하기보다 그를 매개로 다른 전력을 수혈하는 게 당장 전력 상승과 안배에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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