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 한국어 안내…차승원 목소리로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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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이 1일부터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한국어 음성 안내(오디오 가이드)를 제공한다.
천주교 서울대교구(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31일 "주교황청 대한민국 대사관과 협력해 베드로 대성전 안내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를 제작하고, 29일(현지 시간) 교황청에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감베티 추기경은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한국인 신자와 순례자들이 성 베드로 대성전을 더욱 풍부하게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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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31일 “주교황청 대한민국 대사관과 협력해 베드로 대성전 안내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를 제작하고, 29일(현지 시간) 교황청에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오디오 가이드는 성 베드로 대성전 내 전시 및 안내 콘텐츠 개편에 맞춰 기획됐다. 배우 차승원이 목소리를 재능 기부했으며, 한국인 방문객과 순례자들이 베드로 대성전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는 바티칸 박물관에서는 제공됐지만, 대성전에서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달식에는 마우로 감베티 추기경(바티칸시국 총대리)을 비롯해 서울대교구 이경상·최광희 주교, 교황청립 로마한인신학원장 정연정 몬시뇰, 이정우 주교황청 대한민국 대사대리 등이 참석했다. 감베티 추기경은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한국인 신자와 순례자들이 성 베드로 대성전을 더욱 풍부하게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상 주교는 “희년을 맞아 로마를 방문하는 많은 한국 순례자와 관광객이 성 베드로 대성전을 이해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진구 기자 sys12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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