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45kg 유지 비결?…“야식 당길 때 ‘이것’ 보면서 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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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여정(44)이 45kg을 유지하는 의외의 비결을 공개했다.
조여정은 지난 29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 영화 '좀비딸'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조정석과 출연했다.
이어 조여정은 야식 욕구를 잠재우는 필수템으로 '먹방' 시청을 꼽으며 "밤에 배고플 때는 재석 오빠의 라면 먹방을 본다. 모음집이 있다"고 말했다.
조여정처럼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배고플 때 '먹방'을 본다는 이야기를 종종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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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은 라면을 입이 아닌 눈으로 먹는다. [사진=조여정 SNS, 클립아트코리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KorMedi/20250731110743303aesi.jpg)
배우 조여정(44)이 45kg을 유지하는 의외의 비결을 공개했다.
조여정은 지난 29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 영화 '좀비딸'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조정석과 출연했다. 조여정은 MC 유재석, 유연석 등과 평양냉면으로 점심 식사를 하며 여배우의 숙명인 '다이어트'에 대해 밝혔다.
조여정은 "점심은 일반식으로 먹지만 저녁 식단은 제한한다"며 "매일 먹는 생각만 한다"고 평생 다이어트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조여정은 야식 욕구를 잠재우는 필수템으로 '먹방' 시청을 꼽으며 "밤에 배고플 때는 재석 오빠의 라면 먹방을 본다. 모음집이 있다"고 말했다.
꾸준히 45kg을 유지해온 조여정은 '자기관리 끝판왕'으로 불린다. 필라테스, 요가 등 운동과 함께 1년에 짜장면, 라면을 한 번 정도 먹을 정도로 식단 관리도 철저히 해왔다.
조여정처럼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배고플 때 '먹방'을 본다는 이야기를 종종 한다. 과연 먹방 시청이 실제로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하는 것일까?
![조여정은 특히 '유재석 라면 먹방'을 보며 대리만족한다고 말했다. [사진=SBS]](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KorMedi/20250731110744558qian.jpg)
먹방, 대리만족으로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먹방을 통해 다른 사람이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면, 마치 내가 먹는 것처럼 느끼는 심리 현상이 '대리 만족'이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음식 영상이나 다른 사람이 먹는 영상을 시청하는 것만으로도 뇌의 보상회로(도파민 관련 시스템)가 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실제로 음식을 섭취할 때 느끼는 쾌감과 유사한 반응을 유도해 일시적인 식욕 억제 효과를 줄 수 있다.
'거울 뉴런' 작용으로 설명되기도 한다. 인간의 뇌는 타인의 행동을 볼 때도 마치 자신이 그 행동을 하는 것처럼 반응하는데, 이렇게 느끼도록 하는 신경세포를 거울 뉴런이라고 부른다. 먹방을 볼 때 거울 뉴런이 작용해 뇌가 '먹었다'고 착각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뇌의 포만감 관련 신경 회로를 자극해 배고픔을 잠시 잊게 할 수 있다.
먹방 시청, 오히려 식욕 유발할 수도?
그러나 먹방으로 인한 대리 만족이 누구에게나 효과적인 것은 아니다. 다이어트 의지가 강하고, 소식 습관에 익숙해진 사람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먹방이 오히려 식욕을 유발할 수도 있다.
영국 리버풀 대학 연구에 따르면, 먹방이나 음식 관련 콘텐츠를 시청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이후 섭취한 칼로리가 평균 28% 더 높았다. 특히 야식 유도, 과식 유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공복 상태일수록 먹방 시청 후 식욕 증가 반응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요컨대 먹방의 대리만족 효과는 개인차가 크다. 먹방 시청은 뇌의 보상 회로를 자극해 대리만족을 유도, 단기적으로 식욕 조절은 가능하지만 장기적 다이어트 효과는 불확실하다. 다만 못 먹는데 대한 스트레스를 완화함으로써 심리적 안정에 부분적으로 도움을 주기도 한다.
먹방 대신 추천하는 저칼로리 간식
다이어트 중이거나 배가 너무 고플 때는 폭식을 막아줄 수 있는 저칼로리 간식을 먹는 것이 먹방 시청의 대안이 될 수 있다. 특히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고, 포만감을 주며, 씹는 만족감까지 주는 간식이 좋다.
오이나 샐러리 줄기는 수분이 많고 칼로리는 낮으며 아삭아삭한 식감을 제공해 허기를 달래는 데 도움이 된다. 삶은 달걀은 단백질과 지방을 포함해 포만감이 오래 간다.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그릭요거트, 병아리콩 등도 뇌의 식욕 신호를 효과적으로 눌러줄 수 있다.
김은재 기자 (kej@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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