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교향적 칸타타-빛이 된 노래’ 세계 초연

정경아 기자 2025. 7. 31. 1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아트센터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다음 달 23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교향적 칸타타 -빛이 된 노래'를 선보인다.

김성진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고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수원시립합창단의 노래로 하모니를 선사한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이 갖는 선언적 의미와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그려질 '빛이 된 노래'는 관객들과 공감하고 미래를 향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신우 작곡, 도산 안창호 선생의 글 음악으로 그려내
경기아트센터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다음 달 23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교향적 칸타타 -빛이 된 노래'를 세계 초연한다.

경기아트센터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다음 달 23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교향적 칸타타 -빛이 된 노래'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세계열강의 압박과 침략을 이겨내며 근대음악의 태동을 이룩한 음악 등을 재구성해 애국선열의 독립정신과 민족의 역사, 희망을 전한다.

특히 작곡가 이신우의 작품 교향적 칸타타 '빛이 된 노래'를 세계 초연한다.

이신우는 과거 일제강점기 시절 우리의 선율조차 만들어내기 어려웠던 환경에서 피어난 의지에 주목해 외국의 군가, 민요, 찬송가 선율에 우리말 가사만을 덧붙여 만들어졌던 노래들의 절박한 염원을 기억하며 이 곡을 작곡했다.

곡의 중심에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글 '사고우', '거국행', '한반도가'가 있다.

한반도가는 가사 일부를 차용해 새로운 선율로 감상할 수 있으며, 동료를 잃은 슬픔을 담은 글인 거국행은 국악관현악 선율과 어우러지며 묵직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서로 다른 성격의 노래들이지만 우리 민족 특유의 해학과 웃음이 담긴 '강강술래', '쾌지나칭칭나네', '압록강행진곡' 등 민족의 생명력을 축제적 음악 흐름으로 표현했다.

김성진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고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수원시립합창단의 노래로 하모니를 선사한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이 갖는 선언적 의미와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그려질 '빛이 된 노래'는 관객들과 공감하고 미래를 향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은 만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R석 4만 원, S석 3만 원, A석 2만 원이다. 예매는 놀 티켓에서 할 수 있다.

정경아 기자 jka@kihoilbo.co.kr

Copyright © 기호일보. 무단전재, 재배포, AI학습·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