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박정민, 첫 1인 2역 도전…"현장에 힘 보태고 싶었다"

박지윤 2025. 7. 3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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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민이 두 '얼굴'로 스크린을 장악한다.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31일 영화 '얼굴'(감독 연상호)을 통해 처음으로 1인 2역에 도전하는 박정민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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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임영규·아들 임동환으로 변신…스틸컷 공개

영화 '얼굴'을 통해 1인 2역에 도전한 박정민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박정민이 두 '얼굴'로 스크린을 장악한다.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31일 영화 '얼굴'(감독 연상호)을 통해 처음으로 1인 2역에 도전하는 박정민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그는 시각장애가 있는 전각 장인 임영규의 젊은 시절과 그의 아들 임동환을 모두 소화하며 대체 불가한 존재감으로 극을 이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시각장애의 한계를 딛고 도장을 파며 성실히 살아가는 젊은 임영규와 40년 만에 백골 사체로 돌아온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는 아들 임동환의 다양한 순간들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내의 얼굴을 한 번도 보지 못한 남편이자 태어나 한 번도 본 적 없는 어머니의 얼굴을 쫓게 된 아들을 닮은 듯 다른 모습은 박정민의 디테일한 연기를 통해 더욱 드라마틱하게 그려질 전망이다.

특히 그는 젊은 임영규를 위해 가발과 백탁 특수 렌즈를 착용해 외적인 싱크로율을 높였고 촉박한 프로덕션 기간에도 직접 도장 제작 기술을 완벽하게 마스터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드러내며 제작진과 동료 배우들의 놀라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러한 박정민의 도전은 본인이 직접 연상호 감독에게 제안해 이루어진 것이라 더욱 관심을 모은다. 박정민은 "좋은 마음의 취지와 의미가 모여서 만드는 영화라면 나만의 방식으로 현장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젊은 임영규는 누가 하냐고 여쭤보니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해서 그러면 도전해 보고 싶다고 감독님께 말씀드렸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타짜: 원 아이드 잭' 이후 오랜만에 박정민과 호흡을 맞춘 권해효는 "배우가 한결같은 모습을 보이기 어려운데 박정민은 늘 성실함을 간직하고 있는 배우"라고 극찬했다.

박정민과 '염력' '지옥' 이후 세 번째 호흡을 맞춘 연상호 감독은 "박정민이 대본 연구부터 도장 기술을 직접 배우는 등 역할을 위해 열의를 많이 보였다"며 "특히 임동환은 다섯 번의 인터뷰를 듣는 동안의 리액션이 정말 중요한 캐릭터인데 배우가 일반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표현하며 영화가 더욱 몰입감 있게 완성됐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렇게 1인 2역에 도전한 박정민의 활약이 담긴 '얼굴'은 오는 9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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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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