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교수창업·해외석학 드림팀으로 '국가대표 AI'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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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교수 창업기업과 학내 교수진·해외석학 등이 참여하는 드림팀으로 '국가대표 인공지능(AI)' 개발에 도전한다.
31일 학계에 따르면 '독자 AI 파운데이션 프로젝트' 10개 정예팀 중 유일하게 비기업 주관사업자인 KAIST 컨소시엄은 KAIST AI연구원 주도로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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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교수 창업기업과 학내 교수진·해외석학 등이 참여하는 드림팀으로 '국가대표 인공지능(AI)' 개발에 도전한다.
31일 학계에 따르면 '독자 AI 파운데이션 프로젝트' 10개 정예팀 중 유일하게 비기업 주관사업자인 KAIST 컨소시엄은 KAIST AI연구원 주도로 꾸려졌다. KAIST 교수진과 교수 창업기업 5곳, 미국 대학의 석학들이 참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KAIST 내부에서는 세계 AI 3대 톱(top) 학회 5년간 연구실적 기준 글로벌 딥러닝 분야 15위 안에 랭크된 황성주 교수·신진우 교수와 거대언어모델(LLM) 연구 국내 대표주자 서민준 교수, AI 컴퓨팅 가속화 전문가 한동수 교수 등 4명의 교수팀이 참여한다.
또 김주영 교수의 하이퍼엑셀(NPU), 정명수 교수의 파네시아(CXL), 류중희 전 퓨처플레이 대표와 공동 창업한 신진우 교수의 리얼월드(VLA), 황성주 교수의 딥오토(LLM·MLOps), 서민준 교수의 컨피그인텔리전스(VLA) 등 KAIST 교수들이 창업한 기업 5곳도 이름을 올렸다.
해외 석학도 힘을 보탠다. 엔비디아에서 LLM 연구를 주도하는 최예진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대화형 시각언어모델 '코라바(Ko-LLaVA)' 개발을 총괄한 이용재 미국 위스콘신대 메디슨 교수의 연구팀도 KAIST 컨소시엄에 들어왔다.
KAIST 컨소시엄의 강점은 오픈소스 전체 공개를 한다는 것과 AI 풀스택 구현이 가능한 드림팀을 갖췄다는 점이다. LLM·멀티모달(LMM)·액션(LVM) 등 AI 모델은 물론, 시각·언어·행동(VLA) 모델 기반 피지컬 AI까지 구현 가능한 AI 풀스택 자체 개발이 가능한 팀으로 진용을 꾸렸다.
해외 인재 영입 측면에서도 경쟁력이 있다. 현재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창업한 AI기업 xAI의 '그록' 개발팀, 엔비디아, 독일 튀빙겐대학 소속 인재 3명이 합류할 예정이다.
학계 관계자는 “KAIST AI연구원 박사과정 3분의 1 정도가 해외 빅테크 기업에서 인턴십을 경험한 인재”라며 “치열한 내부 선발전을 거쳐 독자 AI 모델 개발팀을 별도로 선발한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 참여도 중요하지만 AI 기술 경쟁력을 갖춘 대학 주도 컨소시엄도 한 곳은 선발되는 게 다양성과 공익·공공 측면에서 합리적”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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