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 이사왔다' 안보현, 덩치 큰 순수 멍뭉美 대표캐 기대
조연경 기자 2025. 7. 31. 10:17

배우 안보현이 인생 캐릭터 탄생을 기대케 한다. '덩치는 산만하지만 순수하고 무해한 멍뭉미'를 대표하는 인물로 자리매김할지 주목된다.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과 '재벌X형사'에선 카리스마 넘치는 역할로, 예능 '백패커'에서는 묵묵한 만능 캐릭터로 TV 드라마, OTT, 예능까지 모두 섭렵한 안보현이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이상근 감독)'를 통해 새로운 얼굴로 여름 극장가에 도전장을 내민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 영화.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호감형 배우로 성장한 안보현은 '악마가 이사왔다'로 호감의 정점을 찍을 예정. 이상근 감독의 순수한 연출과 만나 듬직한 청년 백수 길구를 탄생시켰다.

길구는 아랫집에 이사 온 선지에게 첫눈에 반하고, 그녀가 새벽마다 악마로 변한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 뒤, 매일 새벽 그녀를 지키는 극한 아르바이트를 자처하게 되는 인물. 훤칠한 키와 듬직한 체격과는 달리, 소심하고 순한 면모를 가진 길구는 안보현의 반전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안보현은 “길구는 자기 꿈이 뭔지 잘 모르지만 알아가려는 친구다. 그런 맑고 깨끗한 모습이 굉장히 좋았다"며 "수줍음과 민망함, 제 안의 모든 걸 내려놓아야 했다. 스스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계기였다"고 밝혔다.
안보현의 이웃집 남자 같은 친근하면서도 진심 어린 눈빛, 다정하지만 어딘가 엉뚱한 모습은 길구를 더욱 매력적인 인물로 만들어냈다는 후문. 대문짝 같은 덩치와 듬직한 외모와는 달리, 순수하고 무해한 반전 매력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안보현의 '악마가 이사왔다'는 내달 13일 개봉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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