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주택공급 지표 일제히 하락⋯시장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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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인허가와 착공, 분양, 준공 등 주택 공급지표 모두 지난해 대비 감소했다.
상반기 분양 주택은 6만7965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9.6% 감소했다.
상반기 대통령 탄핵 정국 속 분양 시점을 미룬 단지가 늘었고 최근 수년간 인허가와 착공 실적이 감소하며 분양 실적도 부진했다.
주택 공급 감소세 속 미분양 주택은 지난달 대비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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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39.6%↓⋯미분양·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감소세로 전환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상반기 인허가와 착공, 분양, 준공 등 주택 공급지표 모두 지난해 대비 감소했다. 공급확대를 기치로 내건 정부에 숙제가 될 전망이다.
![2025년 6월 주택공급실적. [사진=국토교통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inews24/20250731101605695amvn.jpg)
국토교통부가 31일 발표한 '6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은 13만8456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7.6% 줄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7만3959가구로 지난해 6만261가구 대비 22.7% 늘었다. 반면 지방은 3만1086가구에 불과해 지난해 상반기 대비 28.0% 줄었다. 지방 주택시장 침체가 장기화하며 인허가 물량이 급감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국 상반기 착공 물량은 10만3147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2만7249가구보다 18.9% 줄었다. 수도권은 6만5631가구, 지방은 3만7516가구로 지난해 대비 각각 8.1%, 32.8% 줄었다.
상반기 분양 주택은 6만7965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9.6% 감소했다. 상반기 대통령 탄핵 정국 속 분양 시점을 미룬 단지가 늘었고 최근 수년간 인허가와 착공 실적이 감소하며 분양 실적도 부진했다.
수도권에서 4만986가구 분양해 지난해 대비 18.4% 줄었다. 수요가 많은 서울은 지난해 대비 20.3% 줄었고 인천과 경기도 각각 42.6%, 11.8% 감소했다. 지방은 2만6979가구로 56.7% 줄었다.
상반기 준공은 20만5611가구로 6.4% 감소했다. 수도권 준공이 10만144가구로 9.2% 늘었지만, 지방이 10만4567가구로 17.7% 감소했다.
주택 공급 감소세 속 미분양 주택은 지난달 대비 감소했다. 6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3734가구로 5월(6만6678가구) 대비 4.4% 줄었다. 수도권과 지방에서 각각 8.9%, 3.1% 감소했다.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전국 기준 2만6716가구로 전월(2만7013가구) 대비 1.1% 줄었다. 수도권에서만 4.8% 감소했고 지방도 0.3% 줄었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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