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티켓 9000원→1만 5000원…온라인 암표상, 경찰에 덜미 [사건수첩]

김덕용 2025. 7. 3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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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야구 경기 입장권을 예매 후 부정 판매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티켓 예매 사이트에 접속해 지정된 명령을 자동으로 반복 입력하는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 삼성라이온즈 홈경기 티켓 1매를 9000원에 예매하고, 이를 티켓 판매 사이트에서 1만5000원에 부정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 외에도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다른 의심 거래 정황에 대해 단서를 확보하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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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야구 경기 입장권을 예매 후 부정 판매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수사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전경. 해당 사진은 기사 특정 내용과 무관. 삼성 라이온즈 제공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티켓 예매 사이트에 접속해 지정된 명령을 자동으로 반복 입력하는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 삼성라이온즈 홈경기 티켓 1매를 9000원에 예매하고, 이를 티켓 판매 사이트에서 1만5000원에 부정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같은 수법으로 삼성라이온즈 홈경기 티켓 총 133매를 예매, 120회에 걸쳐 241만원 상당을 부정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 외에도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다른 의심 거래 정황에 대해 단서를 확보하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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