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역대급 더위에 지친 뉴캐슬…"호텔 나갔다가 깜짝 놀라"→경기 30분 만에 '와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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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위를 차지해 명가 재건 기치를 높이 들어 올린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올여름 한국의 '기록적인' 폭염에는 당해내지 못했다.
뉴캐슬은 3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와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0-1로 고개를 떨궜다.
객관적 전력에서 앞선 뉴캐슬이 이제 막 프리시즌에 돌입해 선수단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과정에 있다는 점과 올여름 한국의 '역대급' 폭염 변수를 극복하지 못하고 친선전 2연패를 이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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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수원, 박대현 기자]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위를 차지해 명가 재건 기치를 높이 들어 올린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올여름 한국의 '기록적인' 폭염에는 당해내지 못했다.
뉴캐슬은 3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와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0-1로 고개를 떨궜다.
경기 초반 정교한 리턴 패스와 좌우 측면에서 가벼운 몸놀림으로 주도권을 쥔 뉴캐슬은 그러나 전반 30분께부터 급격히 팀 컨디션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잔실수가 끊임없이 나왔다. 0-0으로 팽팽히 맞선 전반 33분 라이트백 티노 리브라멘토가 터치라인 왼편에서 무기력하게 박진섭에게 공을 뺏겨 실점 빌미를 제공할 뻔했다.
이후 박진섭이 반박자 빠른 크로스를 전진우에게 건넸고 전진우(이상 전북)의 강력한 오른발 슈팅이 닉 포프 선방에 막혔다. 앞서 부심 깃발이 오르긴 했으나 뉴캐슬의 '이상징후'가 느껴지기 시작한 순간이었다.
결국 선제골은 팀 K리그 몫이었다. 역시 뉴캐슬의 '실수'에서 비롯됐다. 전반 35분 안토니 엘랑가가 내려와서 공을 받으려다 허무하게 중원에서 공 소유권을 잃었다.
이어 공은 빠르게 김진규(전북)에게까지 연결됐고 김진규는 현저히 느려진 상대 후방 움직임을 눈으로 확인하며 공을 접은 뒤 깔끔한 오른발 슈팅으로 뉴캐슬 골망을 출렁였다.

후반 역시 흐름은 비슷했다. 후반 14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앤서니 고든의 슈팅, 27분 윌리엄 오술라 헤더 정도를 제하면 뉴캐슬은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하지 못했다. 수원 삼성 출신으로 올여름 맥파이스에 합류해 한국 날씨와 피치 컨디션에 어느 정도 익숙한 박승수가 막판 교체 투입되기 전까지 유의미한 공격 전개에 곤란을 겪었다.
공 소유를 이어 가는 데 애를 먹었고 전방으로 길게 뿌려주는 패스에 전방 요원들의 '발'이 좀체 따라가질 못했다. 선수단 활동량이 시간이 흐를수록 떨어졌다.
넓은 활동 반경과 에너지 레벨을 자랑하는 3선 듀오 산드로 토날리-조 윌록이 자꾸 멈춰서는 드문 장면이 보이기도 했다. 토날리는 후반 32분 교체 지시를 받고 피치를 빠져나갈 때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오직 왼쪽 윙어로 선발 출장한 고든만이 풀타임 동안 풍부한 활동량을 자랑하며 바지런히 피치를 누볐다.
에디 하우 감독은 팀 K리그와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 "숙박하는 호텔에서 잠깐 나왔다가 깜짝 놀랐다. 너무 더워 급히 숙소로 돌아갔다"며 나흘 전 아스널과 경기한 싱가포르보다 심한 한국의 혹서(酷暑)에 혀를 내둘렀다.
객관적 전력에서 앞선 뉴캐슬이 이제 막 프리시즌에 돌입해 선수단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과정에 있다는 점과 올여름 한국의 '역대급' 폭염 변수를 극복하지 못하고 친선전 2연패를 이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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