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美와 힘든 협상... 외교, 완승은 없으나 韓 최혜국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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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31일 한미 관세 협상 타결을 두고 "외교의 최종목표는 국익 추구다. 대통령은 외교의 최종 보루"라며 "피 말리는 협상전에서 시시각각 각론과 총론의 조합을 이끌어내느라 수고하셨을 (이재명) 대통령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외교 전쟁의 현장에서 항상 완승할 수는 없다. 상대가 있는 게임이기 때문"이라며 "이번 협상은 세계 최강대국이자 한미동맹의 당사국인 미국과의 관세협상이라 매우 어렵고 힘든 외교협상이었으리라 생각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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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인 정청래 국회의원이 30일 오후 인천 계양구 계양산전통시장에서 상인들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7.30. dy0121@newsis.com /사진=김동영](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moneytoday/20250731101348450uiep.jpg)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31일 한미 관세 협상 타결을 두고 "외교의 최종목표는 국익 추구다. 대통령은 외교의 최종 보루"라며 "피 말리는 협상전에서 시시각각 각론과 총론의 조합을 이끌어내느라 수고하셨을 (이재명) 대통령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SNS(소셜미디어)에 "외교 전쟁의 현장에서 항상 완승할 수는 없다. 상대가 있는 게임이기 때문"이라며 "이번 협상은 세계 최강대국이자 한미동맹의 당사국인 미국과의 관세협상이라 매우 어렵고 힘든 외교협상이었으리라 생각한다"고 적었다.
정 후보는 "이런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일본·EU(유럽연합)와 비교해보면 선방했고 상대적으로 최혜국 대우받았단 평가를 받을 만 하다"며 "12·3 내란의 밤부터 윤석열 탄핵·파면 그리고 대선 승리까지 고난의 행군 속에 나라를 지킨 것이 국민들 덕분이었듯 이번 관세 협상 과정 내내 노심초사 기도하는 심정으로 지켜보셨을 국민들 염원 덕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 감사하다. 이번 관세 협상 결과 국회 차원에서 후속 조치에 따른 협력할 부분이 있다면 국회에서 잘 뒷받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정부는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타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은 미국에 3500억달러 규모의 투자와 1000억달러 규모의 에너지 구매를 약속하는 조건으로 미국이 한국에 부과할 상호관세와 자동차 품목 관세를 각각 기존 25%에서 15%로 낮추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8월1일 관세 유예 조치 종료를 이틀 앞두고 이뤄졌다. 여권 내에서 우려가 나왔던 쌀·소고기 추가 개방은 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했다.
김도현 기자 ok_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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