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환율, 장 초반 1380원대 후반…달러 강세 영향
신성우 기자 2025. 7. 3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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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원 환율이 장 초반 1380원대 후반에서 거래 중입니다.
오늘(3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50분 기준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6.7원 오른 1389.8원입니다.
환율은 전날보다 6.9원 오른 1390.0원으로 출발한 뒤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달러가 강세를 나타낸 영향입니다.
간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4.25~4.50%로 유지했습니다. 5회 연속 동결입니다.
여기에 2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속보치)이 3.0%로 집계됐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시장 전망치(2.3%)를 웃도는 수치입니다.
이에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9.764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한편, 한국과 미국은 개장 전 관세 협상을 마무리했습니다. 미국은 상호관세율을 기존 25%에서 15%로 낮추고, 자동차에도 15%의 품목 관세율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한국은 조선업 협력 펀드 1500억달러, 반도체, 원전, 이차전지, 바이오 등 대미 투자 펀드 2000억달러 등 총 3500억달러 규모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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