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세' 선우용여 "뇌경색 투병 중 며느리에 말실수, 울면서 뛰쳐나가"
박로사 기자 2025. 7. 31. 09:35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며느리에게 화를 낸 적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선우용여가 60년전 시집올 때 가져온 보물들 최초공개 (+동안비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선우용여는 아들, 딸을 만나기 위해 미국에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이 LA 하얏트 호텔에 묵을 예정이라고 하자 선우용여는 "나 거기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며느리한테 말을 실수했다. 뇌경색이 오면 아무것도 아닌데 화를 내게 된다. 그때 내가 애들 먹이려고 집에 초밥을 사가지고 갔다. 근데 간장이 없는 거다. 그래서 며느리한테 간장 좀 가져오라고 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선우용여는 "며느리가 '네'라고 한 걸 내가 착각해서 잘못 들었다. '무슨 태도냐'고 소리를 질렀고 상처를 줬다. 며느리가 울면서 뛰쳐나가서 온 가족이 찾으러 다녔다. 그래서 아들이 하얏트를 얻어준 거다"라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지금은 며느리와 너무 가까운 사이라는 선우용여는 "너무너무 잘한다. 너무 편안하다"고 칭찬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