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의 무결점 스트로크가 해냈다…하나카드 프로당구 팀리그 1라운드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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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률 86.7%(13승2패)의 고공행진, 애버리지는 1.065. 압도적인 수치다.
하나카드의 1라운드 우승을 이끈 김가영 얘기다.
김병호 주장이 이끄는 하나카드가 30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1라운드 최종일 경기에서 휴온스를 세트 점수 4-2로 꺾고 7승2패(승점 20)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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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률 86.7%(13승2패)의 고공행진, 애버리지는 1.065. 압도적인 수치다. 여자 선수가 승패의 키를 쥐고 있는 팀 리그에서의 파급력은 더 크다. 하나카드의 1라운드 우승을 이끈 김가영 얘기다.
김병호 주장이 이끄는 하나카드가 30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1라운드 최종일 경기에서 휴온스를 세트 점수 4-2로 꺾고 7승2패(승점 20)로 우승을 차지했다.
하나카드는 1~5라운드 우승팀이 챙기는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땄다.
우승의 일등공신 김가영은 1라운드 최우수선수에 뽑혔다. 통산 3차례 라운드 MVP 횟수도 타이기록이다.
하나카드는 이번 라운드 개막 초반 2연패 수렁에 빠지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3~9일차 7경기에서 모두 이기며 최후에 웃었다.
최강의 무라트 나지 초클루와 응우옌꾸옥응우옌이 앞에서 끌었고, 김병호와 신정주 등도 저력으로 뒤를 받쳤다.
하지만 하나카드의 강점은 절정의 기량을 뽐내는 여성 선수들의 존재다. 챔피언십 우승 경험이 있는 김가영과 사카이 아야코를 비롯해 김진아까지 모두 정상급 선수들이다.

특히 김가영은 절대 강호로 군림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도 6세트 여자단식에 출전해 차유람을 9-7(8이닝)로 따돌렸다. 차유람이 끝낼 기회를 놓치면서 김가영이 마침표를 찍었다.
김가영은 1라운드에서만 13승2패(단식 5승1패, 복식 8승1패)를 기록했는데, 이런 수치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여자단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여자 선수들이 경기의 승패를 좌우하는 경우가 많은데, 하나카드는 김가영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하나카드의 리더 김병호는 우승 뒤 기자회견에서 “2패 뒤 7연승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우승할 수 있도록 활약한 (김)가영이와 (신)정주에게 고맙다. 2라운드부터는 다양한 조합을 짜 경기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비에이는 8월 3일부터 개인전 3차 투어인 ‘올바른 카드생활 NH농협카드 PBA-LPBA 채리티 챔피언십’에 돌입한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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