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7연승으로 PBA 팀리그 1R 우승…김가영 MVP
유병민 기자 2025. 7. 3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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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가 파죽의 7연승으로 2025-2026시즌 프로당구(PBA) 팀리그 1라운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하나카드는 어제(3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팀리그 1라운드 최종일 경기에서 휴온스를 세트스코어 4대 2로 꺾고 7승 2패(승점 20)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김병호 하나카드 리더는 "개막 초 연패로 걱정했지만, 이후 선수들이 힘을 내줬다"며 "2라운드부터는 다양한 조합으로 더 많은 우승을 노리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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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라운드 우승을 확정하고 큐를 들어 보인 김가영
하나카드가 파죽의 7연승으로 2025-2026시즌 프로당구(PBA) 팀리그 1라운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하나카드는 어제(3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팀리그 1라운드 최종일 경기에서 휴온스를 세트스코어 4대 2로 꺾고 7승 2패(승점 20)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하나카드는 개막 후 2연패로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이후 7연승을 내달리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하나카드는 이번 시즌 가장 먼저 포스트시즌 티켓을 확보했습니다.
하나카드는 초반 1세트와 3세트를 내주며 흔들렸지만, 4세트 혼합복식에서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사카이 아야코(일본)가 역전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이후 신정주와 김가영이 각각 남녀 단식에서 승리하며 4대 2로 경기를 끝냈습니다.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는 김가영이 차지했습니다.
김가영은 단식과 복식을 합쳐 13승 2패, 승률 86.7%(애버리지 1.065)를 기록하며 팀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통산 세 번째 라운드 MVP 수상은 에디 레펀스(SK렌터카)와 함께 최다 타이입니다.
김병호 하나카드 리더는 "개막 초 연패로 걱정했지만, 이후 선수들이 힘을 내줬다"며 "2라운드부터는 다양한 조합으로 더 많은 우승을 노리겠다"고 밝혔습니다.
PBA는 내달 3일부터 같은 장소에서 시즌 세 번째 투어인 'NH농협카드 PBA·LPBA 채리티 챔피언십'을 엽니다.
(사진=PBA 제공,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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