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이준석 체포동의안? 바로 처리...이재명도 억울하게 가결"

김도현 기자 2025. 7. 3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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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김건희특검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보낼 경우 "바로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31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 후보는 전날 저녁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만약 이준석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넘어올 경우 어떻게 하겠느냔 진행자 물음에 "고민할 여지도 없다. (2023년 9월 당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억울한 체포동의안도 (한 차례) 가결되지 않았나"라며 "(보수 진영이) 뿌린 대로 거두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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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인 정청래 국회의원이 30일 오후 인천 계양구 계양산전통시장에서 지지자와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5.07.30. dy0121@newsis.com /사진=김동영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김건희특검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보낼 경우 "바로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31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 후보는 전날 저녁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만약 이준석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넘어올 경우 어떻게 하겠느냔 진행자 물음에 "고민할 여지도 없다. (2023년 9월 당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억울한 체포동의안도 (한 차례) 가결되지 않았나"라며 "(보수 진영이) 뿌린 대로 거두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2023년 2월과 9월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두 차례 청구했다. 이에 따라 21대 국회에서 두 차례 체포동의안 표결이 실시됐는데 1차 표결은 부결됐고 2차 표결은 가결됐다. 2차 표결 후 법원은 청구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체포동의안 가결은 국민의힘 의원들을 주축으로 민주당 안에서만 최소 31표의 이탈표가 발생한 까닭에 가능할 수 있었다.

정 후보는 이준석 대표가 자신에 대한 특검의 수사가 정치적 외압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똑똑한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다. 본인은 그렇게 주장하고 싶을 것"이라고 했다.

김도현 기자 ok_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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