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GTX-C 사업 정상화·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 촉구
염태영, GTX-C 사업 정상화·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 촉구
김윤덕 국토장관 후보자에 관계부처 협의·국가철도망 반영 요청

더불어민주당 염태영(수원무)의원은 지난 29일 김윤덕 국토부 장관 후보자에게 GTX-C 사업 정상화와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했다.
염 의원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GTX-C 사업 착공과 안전하고 신속한 추진을 위한 공사비 현실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GTX-C 사업은 지난해 1월 착공 기념식을 개최했지만, 자금조달 실패와 급격한 건설물가 상승 등의 이유로 착공이 지연되고 있다.
그는 "GTX-C 노선은 경기도민에게 정말 중요한 사업으로 2028년 개통 목표였는데, 아직 첫삽도 못떴다"면서 "2021~2022년 소비자물가 대비 건설물가가 급등하면서 실제 GTX-C 노선 사업에 필요한 시공비가 인상되었고, 현장에서는 안전과 품질이 우려된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GTX-C 사업 정상화를 위해서는 GTX 협약 변경을 통해 공사비가 증액돼야 한다며, 기재부와의 물가특례 보완 협의를 김 후보자에게 주문했다.
이어 "최근 구윤철 부총리가 이 문제에 대해 관계부처와 협의를 해보겠다고 했다"며 "김 후보자가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염 의원은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과 관련,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과 성남, 용인, 수원, 화성 등을 잇는 광역철도로, 경기남부 지역의 교통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450만 주민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면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 후보자는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재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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