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신기록 올림픽 제패’ 판잔러의 몰락···자유형 100m 결승 진출 실패에 중국 수영계 충격

2024 파리올림픽 남자 수영 자유형 100m에세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땄던 판잔러(21·중국)가 2025 세계선수권 100m에서 결승 진출에도 실패했다.
판잔러는 30일 싱가포르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승에서 47초81의 기록으로 전체 10위에 그쳐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해 파리올림픽에서 46초40의 세계신기록으로 우승하며 세계를 놀라게 했던 판잔러는 1년 만에 세계선수권 결승 진출에도 실패하는 굴욕을 맛봤다.
판잔러는 예선에서는 47초86으로 전체 6위로 준결승에 올랐지만, 준결승에서 기록을 크게 줄이지 못하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잭 알렉시(미국)가 46초81로 1위,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가 46초84로 2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올랐다.

판잔러는 2023년에 열린 항저우 하계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자유형 100m, 혼계영 400m, 계영 400m에서 금메달을 따면서 3관왕을 달성하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2월 카타르 도하에서 펼쳐진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100m, 계영 400m, 계영 800m, 혼계영 400m에서 금메달을 땄다. 이 상승세는 파리올림픽으로 이어져, 판잔러는 남자 자유형 100m, 혼계영 4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세계 기록으로 올림픽 정상에 오르며 한껏 포효했지만, 불과 1년 만에 결승 진출에도 실패했다.
경기 후 중국 팬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각종 커뮤니티와 포털 기사 댓글에는 “1년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나?” “약물의 힘이었나?” “도대체 얼마나 훈련을 안했나?” 등 따가운 비판이 쏟아졌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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