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주장' 라셀스, '팀 K리그 캡틴' 세징야 플레이에 놀랐다..."완장 찬 선수 기억에 남아" [MD현장]

[마이데일리 = 수원월드컵경기장 최병진 기자] 뉴캐슬 캡틴 자말 라셀스가 세징야(대구FC)의 경기력에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뉴캐슬은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팀 K리그와의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0-1로 패했다.
뉴캐슬은 지난 27일 싱가포르에서 아스널과 평가전을 치르고 한국에서 팀 K리그를 상대했다. 일정이 빡빡한 상황 속에서 에디 하우 감독은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브루노 기마랑이스, 조엘링톤, 하비 반스 등 주축 선수들이 휴식을 취한 가운데 닉 포프, 산드로 토날리, 앤서니 고든 등이 출전 기회를 받았다. 주장인 중앙 수비수 자말 러셀스도 경기를 소화했다.
승부는 한 골로 갈렸다. 팀 K리그는 전반 35분에 페널티 박스 안에서 이동경의 패스를 받은 김진규가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후 뉴캐슬은 동점골을 위해 공세를 펼쳤으나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경기 후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만난 러셀스는 “한국이라는 정반대의 환경에 와서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날씨와 그라운드 모두 달랐는데 새로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상깊은 선수로는 세징야를 택했다. 그는 “주장 완장을 찼던 선수가 기억에 남는다. 중원에서의 플레이가 인상깊었고 모든 선수들이 높은 수준이었다”고 평가했다.
실점 장면에 대해서도 “실점 상황에서 트랜지션 미스가 나왔다. 발전을 해야 하는 부분이고 상대 선수들이 골을 잘 만들어냈다”며 팀 K리그의 플레이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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