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판다 품은 라부부 등장… 판다 생일로 홍콩 전역이 ‘들썩’

강예신 여행플러스 기자(kang.yeshin@mktour.kr) 2025. 7. 3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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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이 자이언트 판다 쌍둥이의 생일을 앞두고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홍콩관광청에 따르면 8월 한 달간 자이언트 판다 쌍둥이 '자자'와 '더더'의 첫 생일을 맞아 오션파크를 비롯해 도심 전역에서 대규모 축제를 진행한다.

홍콩관광청 관계자는 "자이언트 쌍둥이 판다의 첫 생일을 기념해 오션파크와 도심 전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오션파크와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홍콩의 새로운 매력을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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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파크 판다 포토존. /사진= 홍콩관광청
홍콩이 자이언트 판다 쌍둥이의 생일을 앞두고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홍콩관광청에 따르면 8월 한 달간 자이언트 판다 쌍둥이 ‘자자’와 ‘더더’의 첫 생일을 맞아 오션파크를 비롯해 도심 전역에서 대규모 축제를 진행한다.

자이언트 판다 쌍둥이 ‘자자’와 ‘더더’는 지난해 8월 15일 홍콩 오션파크에서 부모 판다인 ‘잉잉’과 ‘러러’ 사이에서 태어났다. 홍콩 태생의 첫 쌍둥이 판다로, 탄생 직후부터 전 세계 판다 팬들의 관심을 받으며 홍콩 오션파크의 대표 마스코트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축제는 한정판 ‘라부부×쌍둥이 판다’ 피규어 공개를 비롯해 오션파크 특별 프로그램과 도심 전역의 판다 테마 전시로 구성했다.

라부부 품에 안긴 자자·더더
라부부 한정판 피규어. /사진= 홍콩관광청
홍콩관광청과 홍콩 오션파크는 이번 축제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아트토이 캐릭터 ‘라부부’의 창작자 카싱 룽과 협업해 특별 한정판 피규어를 선보인다.

이번 한정판 피규어는 대나무에서 영감을 받은 연두색 라부부가 도트 무늬 생일모자를 쓰고 쌍둥이 판다를 품에 안고 있는 디자인으로, 카싱 룽 작가의 손글씨 생일 축하 카드를 포함한 기프트 박스 형태로 구성했다.

카싱 룽 작가는 “홍콩관광청과 함께 쌍둥이 판다 생일 특별판 라부부를 디자인해 기쁘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홍콩의 밝고 즐거운 에너지를 전 세계 팬들과 나누고, 도시를 알리는 데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해당 한정판 기프트 박스는 오션파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홍콩 오션파크에서 매일 현장에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약 300개의 기프트 박스를 준비했으며, 생일 주간인 오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는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오션파크 홍콩, 판다 테마 물놀이 콘텐츠 풍성
오션파크 판다 콘텐츠. /사진= 홍콩관광청
쌍둥이 판다의 서식지인 오션파크 홍콩에서는 여름 시즌을 맞아 다양한 판다 테마 콘텐츠를 선보인다.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와 협업한 ‘판다 프렌즈 써머 스플래쉬’ 프로그램을 통해 볼풀 파티, 물놀이 존, 워터 배틀존 등 시원한 물놀이 체험은 물론, 오션파크 곳곳에 설치한 판다 테마 포토존과 팝업 게임존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현장에서는 판다 배지, 파티 모자 등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한다.

또 공원 전체를 판다 그래픽과 장식으로 꾸미고, 물총 아티스트의 드로잉 퍼포먼스도 펼친다. 저녁에는 분수와 조명, 음악이 어우러지는 야간 퍼포먼스 ‘갈라 오브 라이트 – 판다 생일 에디션’이 열리며, 오는 8월 15일부터 17일 방문객에게는 깜짝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유치원 교복을 입은 쌍둥이 판다 인형, 생일 한정 간식, 기념 굿즈, 그리고 오션파크와 워터월드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7일 자유 이용권’ 등 다양한 상품과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홍콩 도심 곳곳이 판다 포토존
판다로 꾸민 홍콩 도로 표지판. /사진= 홍콩관광청
이번 생일 축제는 오션파크를 넘어 홍콩 전역으로 확대한다. 8월 한 달 동안 자자와 더더를 테마로 한 전시와 조형물을 도심 곳곳에 배치하며, MTR 일부 역사에는 판다 캐릭터를 활용한 전면 장식을 설치한다. 도로 표지판 32개도 판다 디자인으로 교체해 도심 전체를 축제 분위기로 꾸민다.

홍콩관광청 관계자는 “자이언트 쌍둥이 판다의 첫 생일을 기념해 오션파크와 도심 전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오션파크와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홍콩의 새로운 매력을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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