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세’ 선우용여, 뇌경색 투병 중 고부 갈등 “며느리에게 소리쳐…결국 가출” (순풍)
서형우 기자 2025. 7. 31. 07:47

배우 선우용여가 과거 뇌경색 증상으로 인해 며느리에게 상처를 준 일을 고백했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선우용여가 60년 전 시집올 때 가져온 보물들 최초공개 (+동안비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과거를 회상하며 뇌경색이 왔을 당시 며느리와의 갈등을 털어놨다.
그는 “내가 말을 실수했다. 우리 며느리한테. 그때 뇌경색이 올 때였는데, 뇌경색이 오면 아무것도 아닌 일에도 화를 낸다. 나도 모르게 그랬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초밥을 사서 아이들 먹이려고 집에 갔는데, 간장이 없는 거다. 며느리에게 ‘간장 좀 가져와’라고 했는데, 사실 걔는 아무렇지도 않게 ‘네’라고 했던 거다. 그런데 내가 착각을 했다. 그래서 ‘무슨 태도야’라고 하면서 괜한 말을 했다. 내가 너무 상처를 줬다”고 털어놨다.
당시 며느리가 충격을 받고 자리를 떠났다고도 덧붙였다. “며느리가 뛰쳐나가버렸다. 그래서 우리 아들이랑 며느리를 찾으려고 LA를 막 돌아다녔다. 결국 아들이 하얏트 호텔을 잡아줬다. 연제(딸)한테도 말할 수 없는 일이었다”고 전했다.
서형우 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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