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2분기 매출 18% 증가...시간 외7% 급등
실리콘밸리/강다은 특파원 2025. 7. 31. 07:44

마이크로소프트(MS)가 월가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공개하면서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7% 넘게 뛰고 있다.
30일(현지 시각) MS는 지난 2분기(회계연도 4분기) 매출이 764억 4000만 달러로 전년(647억 2000만 달러) 대비 18% 넘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LSEG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738억 1000만 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MS의 조정 주당순이익은 3.65달러로 블룸버그 전망치 3.37달러를 웃돌았다.
애저 사업부를 포함한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부문 매출은 298억 달러로 월가 전망치 290억 9000만 달러보다 많았다.
또 MS는 2025 회계연도 전체 애저 및 기타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이 75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는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이 모든 업계에서 사업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MS 주가는 이날 뉴욕 증시 정규장에서 0.13% 상승 마감했으며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 약 9% 급등하며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에 이어 두 번째로 시총 4조 달러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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