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서울 아파트 매매 49.8% 급증...악성 미분양 찔끔 감소

최아영 2025. 7. 31.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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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주택 매매 거래량이 전월 대비 17.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6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6월 주택 매매거래는 7만3838건으로 전월(6만2703건) 대비 17.8% 증가했다.

6월 서울 아파트 매매는 1만814건으로 전월 대비 49.8% 증가했다.

6월 말 미분양 주택은 6만3734가구로 전월 대비 4.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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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 주택매매거래 50.2% ↑
전국 전월세 거래량은 4.1% 감소
6월 서울 아파트 매매 49.8% 급증...악성 미분

[파이낸셜뉴스] 지난달 주택 매매 거래량이 전월 대비 17.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은 전월 대비 49.8% 급증했다.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6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6월 주택 매매거래는 7만3838건으로 전월(6만2703건) 대비 17.8% 증가했다. 수도권 매매거래는 4만2967건으로 전월 대비 32.8% 증가했으며, 비수도권은 3만871건으로 전월 대비 1.7% 늘었다.

특히 서울의 거래량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6월 서울 아파트 매매는 1만814건으로 전월 대비 49.8% 증가했다. 서울 주택 매매거래는 지역별로는 강북은 7935건으로 50.2% 늘었으며, 강남은 7507건으로 34.5% 증가했다.

전월세 거래량은 24만2305건으로 전월 대비 4.1% 줄었다. 수도권은 16만3503건으로 전월 대비 3.9% 감소했으며, 비수도권은 7만8802건으로 전월 대비 4.4% 줄었다.

주택 공급의 3대 지표인 인허가·착공·준공은 모두 전월 대비 증가했다.

6월 주택 인허가는 2만8018가구로 전월 대비 37.2% 증가했다. 다만 6월 누계 인허가는 13만8456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7.6% 감소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1만3792가구로 전월 대비 59.8% 늘었으며, 지방은 1만4226가구로 전월 대비 20.6% 증가했다.

주택 착공은 2만8871가구로 전월 대비 89.8% 증가했다. 특히 수도권은 2만416가구로 전월 대비 123.0% 크게 늘었으며, 지방은 8455가구로 전월 대비 39.7% 증가했다.

지난달 준공은 4만115가구로 전월 대비 52.2% 증가했다. 수도권은 2만2121가구로 전월 대비 37.8%, 지방은 1만7994가구로 전월 대비 74.4% 증가했다.

전국 분양은 1만4983가구로 전월 대비 32.6% 증가했다. 수도권 분양은 8832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30.8% 감소했으나, 지방은 6151가구로 전월 대비 252.9% 증가했다.

6월 말 미분양 주택은 6만3734가구로 전월 대비 4.4% 감소했다. 이중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2만6716가구로 전월 대비 1.1% 줄었다. 지방은 악성 미분양이 고작 77가구 줄어드는 데 그쳤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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