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만에 방한’ 바르사, 서울과 격돌... ‘2007년생 No.10 야말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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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라리가 명문 FC 바르셀로나가 15년 만에 대한민국 그라운드를 누빈다.
바르셀로나는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1 FC서울을 상대로 'FC 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 투어 에디션' 친선 경기를 치른다.
2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은 바르셀로나는 서울전을 시작으로 내달 4일 오후 8시에는 대구스타디움에서 K리그1 대구FC와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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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세 번째이자 15년 만에 방한
차세대 축구 황제 라민 야말 출격 예고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스페인 라리가 명문 FC 바르셀로나가 15년 만에 대한민국 그라운드를 누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27일 일본에서 열린 투어 첫 경기에서 올해 J리그1 1위를 달리는 비셀 고베를 3-1로 제압했다. 2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 땅을 밟은 바르셀로나는 서울전을 시작으로 내달 4일 오후 8시에는 대구스타디움에서 K리그1 대구FC와 맞대결을 펼친다.
바르셀로나가 한국을 찾은 건 2004년 7월 수원 삼성(수원 삼성 1-0 승), 2010년 K리그 올스타(바르셀로나 5-2 승)와 친선 경기 이후 세 번째다. 15년 만에 방한한 바르셀로나는 이번 투어 일정을, 시즌 준비를 위한 전초전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전날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한지 플리크 감독은 “공항, 호텔, 연습장 등 많은 팬이 환영해 줘서 좋았다”며 “긴 여행으로 피로감은 있으나 이번 투어는 좋은 기회”라며 “최선을 다해서 바르셀로나 스타일의 경기를 할 테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을 찾은 선수단 면면도 화려하다. 특급 골잡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비롯해 라민 야말, 하피냐, 페드리, 마커스 래시퍼드, 프렝키 더용, 쥘 쿤데 등 1군 선수 대부분이 이름을 올렸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역시 차세대 축구 황제로 꼽히는 야말이다. 2007년생인 야말은 10대 나이에도 이미 바르셀로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시즌 리그 35경기 9골 15도움을 비롯해 공식전 55경기 18골 25도움을 기록했다. 구단은 이번 시즌부터 바르셀로나 전설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달았던 등 번호 10번을 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야말의 플레이를 기대하는 팬이 많은 가운데 2010년 바르셀로나 방한 당시 메시의 출전 번복 후 15분 출전, 2019년 유벤투스 소속이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 노쇼와 같은 실망스러운 일은 없을 전망이다. 플리크 감독은 “야말은 경기(FC서울전)에 뛴다”며 “모든 경기가 하나의 테스트고 부족한 점, 채워야 할 부분을 알 수 있는 과정이기에 최선을 다하는 경기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출전을 예고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잉글랜드 대표팀 출신 제시 린가드를 비롯해 국가대표팀을 오가는 문선민, 최준, 정승원 등이 버틴다. 여기에 안데르손, 야잔, 클리말라, 둑스 등 경쟁력 있는 외국인 선수들이 포진해 있다. 특히 맨유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린가드와 최근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마커스 래시퍼드의 재회에도 관심이 쏠린다.
플리크 감독은 FC서울에 대해 “제시 린가드를 비롯해 좋은 선수가 많다는 걸 알고 있고 외국인 선수들도 좋아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FC서울에 대한 것보다는 바르셀로나의 다음 테스트다. 이런 과정을 통해 선수들이 잘할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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