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 앵커, 부업인데 저작권료 월 1천만원 “레벨→아일릿 곡 작사”(라스)[결정적장면]

서유나 2025. 7. 31.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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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의 앵커를 맡고 있는 김수지 아나운서가 부업인 작사가로서의 수익을 공개했다.

2024년 4월 20일부터 MBC 뉴스데스크의 진행을 맡고 있는 김수지는 유명 작사가기도 했다.

김구라가 "요즘 공동 작사도 많던데"라고 하자 김수지는 "공동 작사가 안 좋은 예시를 말씀드리면 제가 어디를 썼는지 모를 정도로 쪼개져 단어만 사용된다. 저도 32곡이 저작권 협회에 등록돼 있는데 10곡만 단독 작사고 나머지는 다 공동"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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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뉴스데스크'의 앵커를 맡고 있는 김수지 아나운서가 부업인 작사가로서의 수익을 공개했다.

7월 3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925회에는 김연자, 조혜련, 김수지, 쯔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2024년 4월 20일부터 MBC 뉴스데스크의 진행을 맡고 있는 김수지는 유명 작사가기도 했다. 레드벨벳, NCT DREAM, 엔믹스, 엔하이픈, 아일릿, 박정현, 윤하 등의 곡을 작사했다고.

김구라가 "요즘 공동 작사도 많던데"라고 하자 김수지는 "공동 작사가 안 좋은 예시를 말씀드리면 제가 어디를 썼는지 모를 정도로 쪼개져 단어만 사용된다. 저도 32곡이 저작권 협회에 등록돼 있는데 10곡만 단독 작사고 나머지는 다 공동"이라고 밝혔다.

김구라가 "저작권료가 그래도 꽤 나오지 않냐. 아이돌 건 공동작사라도 꽤 나오는데"라며 저작권료를 물었다. 이에 김수지는 "지분 인정이 많이 되는 경우도 있고 적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적게 들어올 땐 한 달 3만 원 찍히기도 한다. 많이 들어올 땐 한 달에 1천만 원 넘어갈 때도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작사 지분이란 글자 수를 얘기하는 거였다. 김수지는 회사 지침에 따라 글자 수를 어떻게 인정해주는지는 다 다르다며 "반복되면 지분이 늘어나니까 후렴 하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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