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5000명 확진" 중국서 모기 감염병…미국, 여행주의보 발령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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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치쿤구니아 바이러스가 빠른 속도로 확산 중인 중국에 대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여행주의보 발령을 고려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CDC 관계자는 "중국 광둥성에서 치쿤구니아 바이러스가 창궐 중이라는 언론 보도를 인지하고 있으며 확산 규모를 평가 중"이라고 말했다.
이달 초부터 광둥성에서 치쿤구니아 바이러스 확진 사례는 5000건 가까이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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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치쿤구니아 바이러스가 빠른 속도로 확산 중인 중국에 대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여행주의보 발령을 고려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CDC 관계자는 "중국 광둥성에서 치쿤구니아 바이러스가 창궐 중이라는 언론 보도를 인지하고 있으며 확산 규모를 평가 중"이라고 말했다.
이달 초부터 광둥성에서 치쿤구니아 바이러스 확진 사례는 5000건 가까이 보고됐다. 지난주에만 확진자가 3000명 늘었다고 한다. 확진자는 홍콩 바로 위에 위치한 광둥성 포산시에 집중됐으나 인근 12개 도시에서도 확진자가 보고됐다.
유럽 질병예방통제센터(CDPC)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지난 5월까지 전세계 14개국에서 치쿤구니아 감염 사례는 22만건이 보고됐다. 이중 사망 사례는 80건이었다고 한다. 감염 사례는 △브라질 14만1436건 △아르헨티나 2521건 △볼리비아 605건 △페루 46건으로 남미 대륙에 집중됐다.
그러나 6월부터는 인도, 스리랑카와 세네갈 등 아시아, 아프리카에서도 3만3000건 이상의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고 한다.
치쿤구니아는 주로 이집트숲모기, 흰줄숲모기가 옮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감염시 발열과 발진, 관절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CDPC는 유럽에서의 감염 사례가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6~11월에 발생했다면서 환경 조건이 모기 활동과 바이러스 증식에 유리하게 변화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김종훈 기자 ninachum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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