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쎄오’ 송은이 “난 나대는 편..친구 고등학교에서 야자하기도”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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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가 유재석과 개그 호흡을 맞췄던 시절을 떠올렸다.
3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32년 차 코미디언이자 10년 차 기업인 '송쎄오' 송은이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은 "송은이 씨는 저랑 대학동문, 개그맨 활동도 같이 해서 많은 추억이 있지만, 어릴 적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다"고 송은이의 어린시절을 궁금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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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송은이가 유재석과 개그 호흡을 맞췄던 시절을 떠올렸다.
3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32년 차 코미디언이자 10년 차 기업인 ‘송쎄오’ 송은이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은 “송은이 씨는 저랑 대학동문, 개그맨 활동도 같이 해서 많은 추억이 있지만, 어릴 적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다”고 송은이의 어린시절을 궁금해 했다.
이에 송은이는 “개구졌어요. 나대는 편이었다. 저는 타고난 외향형인 것 같다. 오빠가 볼거리 때문에 잠깐 입원했는데, 엄마가 저를 어디 할머니 집에 가서 놀라고 했다. 불만 없이 잘 놀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애들하고 항상 작당 모의하고, 같이 놀고 싶어하면 ‘이리와’하고. 야자 시간에 돈을 걷어서 제가 담을 넘었다. 그걸 사와서 나눠 먹고. 친한 친구가 고등학교가 찢어졌다. 걔가 보고 싶어서 그 학교를 갔다. 걔가 야자를 땡땡이 칠 수가 없다고 하니까 걔 옆자리에서 같이 야자를 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유재석은 “저도 까불까불 했지만, 이렇게까지. 전 이런 뻔뻔함이 없다”고 말했다.
송은이는 “그때 선생님이 ‘넌 누구니’해서 ‘같이 야자하고 싶어서 왔다’고 했더니, ‘그래라’ 하셨다”며 “우리 선생님도 ‘어제 뭐했니’해서 다른 고등학교에서 야자했다고 하니 ‘그랬구나’ 하셨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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