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최악 유리몸’ 쇼, 미안함 전했다..."민폐 끼치고 있다고 생각"

김재연 기자 2025. 7. 31.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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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쇼가 반복되는 부상으로 인한 잦은 전력 이탈에 대해 미안함을 전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그는 "정말 스트레스가 많았다. 물론 그동안 부상이 많았지만, 지난 시즌은 유독 정신적으로 힘들었다. 특히 텐 하흐 감독 시절 팀에게 민폐를 끼치고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후 커리어 내내 잔부상이 이어졌던 쇼는 최근 노쇠화가 시작되며 부상 빈도가 더 잦아졌다.

이렇듯 쇼는 계속된 부상으로 인해 팀에 민폐를 끼쳤다고 생각하고 이에 대한 반성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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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루크 쇼가 반복되는 부상으로 인한 잦은 전력 이탈에 대해 미안함을 전했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31일(한국시간) 쇼와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그는 “정말 스트레스가 많았다. 물론 그동안 부상이 많았지만, 지난 시즌은 유독 정신적으로 힘들었다. 특히 텐 하흐 감독 시절 팀에게 민폐를 끼치고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후벵 아모림 감독이 나의 어려움을 이해해줘서 정말 고마웠다. 부상으로 인해 오랜 기간 팀에 합류하지 못했음에도 팀과 감독이 나를 정말 잘 대해줬다. 특히 감독은 끝까지 내 편을 들어줬다”라며 아모림 감독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쇼는 1995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베테랑 수비수다. 사우스햄튼에서 성장한 그는 2014-15시즌 맨유로 이적한 이후 10년이라는 긴 기간동안 팀과 함께했다. 쇼는 탄탄한 피지컬과 뛰어난 축구 지능을 바탕으로 레프트백과 센터백까지 모두 소화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녔다.


하지만 그는 화려한 부상 경력을 자랑하는 ‘유리몸’이라는 치명적인 단점을 갖고 있다. 2015-16시즌 당했던 다리 이중 골절 부상이 시발점이었다. 이후 커리어 내내 잔부상이 이어졌던 쇼는 최근 노쇠화가 시작되며 부상 빈도가 더 잦아졌다. 부상으로 인해 2023-24시즌부터 두 시즌동안 27경기밖에 나서지 못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맨유는 어려움을 겪었다. 라이트백 자원인 누사이르 마즈라위와 디오고 달롯이 왼쪽 수비수로 출전하는 빈도가 늘어났다. 물론 그들은 주 포지션이 아닌 자리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이지 못했고 결국 맨유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급하게 페드릭 도르구를 영입했다.


이렇듯 쇼는 계속된 부상으로 인해 팀에 민폐를 끼쳤다고 생각하고 이에 대한 반성의 뜻을 전했다. 한편 그는 이번 인터뷰에서 “맨유는 가장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이고 가장 높은 목표를 가져야 한다. 다음 시즌 목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이다. 팀원 전체가 같은 목표를 가지고 나아가야 한다”라며 다음 시즌에 대한 포부도 전했다.


김재연 기자 jaykim0110@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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