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 이어 일본에서도' 故 조타를 향해 이어진 추모 물결... 20분 지나자 일제히 '박수'

이주엽 기자 2025. 7. 31.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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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구 조타를 향한 추모 물결이 리버풀의 아시아 투어에서도 이어졌다.

이날 경기에서도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조타를 향한 추모 물결이 이어졌다.

리버풀 선수단은 조타를 기리는 'Forever 20' 엠블럼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고, 경기 전 추모 행사도 진행했다.

리버풀은 26일 홍콩 카이 탁 스포츠 파크에서 AC밀란과 맞대결을 펼쳤는데, 해당 경기 전후로 조타와 안드레를 기리는 다양한 헌정 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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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주엽 기자 =디오구 조타를 향한 추모 물결이 리버풀의 아시아 투어에서도 이어졌다.

리버풀은 30일 오후 7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요코하마 마리노스에 3-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조타를 향한 추모 물결이 이어졌다. 리버풀 선수단은 조타를 기리는 'Forever 20' 엠블럼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고, 경기 전 추모 행사도 진행했다. 나아가 킥오프 이후 20분이 지나자, 모든 팬이 일제히 박수를 보내며 그를 기렸다. 그중 몇몇 팬은 조타의 유니폼을 번쩍 들어올리기도 했다. '20'은 조타의 생전 등번호였다.

이러한 추모 물결은 앞서 홍콩에서도 진행된 바 있다. 리버풀은 26일 홍콩 카이 탁 스포츠 파크에서 AC밀란과 맞대결을 펼쳤는데, 해당 경기 전후로 조타와 안드레를 기리는 다양한 헌정 행사가 진행됐다. 킥오프 전, 경기장에 모인 관중들은 'DJ 20'이라는 문구가 완성되도록 플래카드를 들어 올렸다. 20분경 박수를 전하기도 했다.

홍콩에 이어 일본에서까지, 머나먼 아시아에서도 조타를 향한 추모가 이어진 것이다. 조타를 향한 전 세계 팬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파악할 수 있는 대목이었다.

한편 리버풀은 아시아 투어에서 공개된 'Forever 20' 엠블럼이 새겨진 유니폼을 다가올 시즌 계속해 착용할 전망이다. '기브미 스포츠'는 27일 "리버풀은 'Forever 20' 엠블럼이 담긴 유니폼을 2025-26시즌 동안 착용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나아가 팬들이 조타의 마킹을 선택할 경우, 발생하는 모든 수익을 LFC 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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