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까지 나섰다"···키아누 리브스 美 집에서 털린 시계, 칠레서 찾은 이유

이인애 기자 2025. 7. 31. 04: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도난당했던 고급 시계 6점을 7개월만에 되찾았다.

AP통신 등 외신은 29일(현지시간) 칠레 경찰이 지난해 1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리브스 자택을 턴 강도범들을 체포하고 이들에게서 훔친 물품을 회수했다고 보도했다.

리브스의 시계 회수 발표는 공교롭게도 놈 장관이 마약 카르텔 범죄 억제 및 불법 이민자 문제 협의를 위해 칠레 산티아고를 방문한 시점에 나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 AP 연합뉴스
[서울경제]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도난당했던 고급 시계 6점을 7개월만에 되찾았다.

AP통신 등 외신은 29일(현지시간) 칠레 경찰이 지난해 1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리브스 자택을 턴 강도범들을 체포하고 이들에게서 훔친 물품을 회수했다고 보도했다.

리브스가 되찾은 시계는 롤렉스를 포함해 총 6점으로 시가 약 12만5000달러(한화 약 1억7300만 원)에 달한다.

이 작전은 '남미 기반 조직이 미국 고급 주거지를 상대로 연쇄 강도를 벌이고 있다'는 FBI의 정보를 바탕으로 미 당국과 칠레 경찰이 공조해 이뤄졌다.

앞서 칠레 경찰은 지난 4월 미국 내 연쇄 강도 사건과 관련해 23명을 체포한 바 있다. 이들은 리브스 외에도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 크리스티 놈의 가방, NFL 스타이자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남자친구인 트래비스 켈시의 자택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당국은 이 조직이 최소 2020년부터 활동해왔으며 명품 시계와 귀금속, 현금, 총기, 차량 등을 국제적으로 털어왔다고 밝혔다. 회수된 압수품은 수사 발표와 함께 공개됐다.

리브스의 시계 회수 발표는 공교롭게도 놈 장관이 마약 카르텔 범죄 억제 및 불법 이민자 문제 협의를 위해 칠레 산티아고를 방문한 시점에 나왔다. 놈 장관 역시 지난 4월 워싱턴DC에서 가족과 식사하던 중 지갑을 도난당한 바 있는데 범인은 칠레 국적자로 확인됐다.

이인애 기자 lia@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