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기준금리 4.25~4.50%로 또 동결…트럼프 "9월에 내릴 거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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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거듭된 금리 인하 압박에도 현지시간 30일 기준금리를 현행 4.25∼4.50%로 동결했습니다.
연준이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개최된 다섯 번의 FOMC에서 5회 연속으로 금리를 동결하면서, 한미 금리차는 상단 기준으로 2.0%p를 유지하게 됐습니다.
파월 의장이 이끄는 연준은 앞서 지난 1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6월까지 4차례 FOMC에서 잇달아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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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연합뉴스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newsy/20250731032205365bazx.jpg)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거듭된 금리 인하 압박에도 현지시간 30일 기준금리를 현행 4.25∼4.50%로 동결했습니다.
연준은 이날까지 이틀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공개한 자료에서 이처럼 밝혔습니다.
연준이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개최된 다섯 번의 FOMC에서 5회 연속으로 금리를 동결하면서, 한미 금리차는 상단 기준으로 2.0%p를 유지하게 됐습니다.
연준은 "미국의 실업률이 여전히 낮고 노동시장은 견조하나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다소 높다"며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연준은 이번 FOMC에서 위원 12명 중 제롬 파월 의장을 포함해 9명이 금리 동결에 찬성했고, 미셸 보먼·크리스토퍼 월러 위원은 0.25% 포인트 인하를 주장하며 동결에 반대했다고 밝혔습니다.
금리 동결에 반대한 보먼·월러 위원은 트럼프 1기 행정부 때 임명됐습니다.
파월 의장이 이끄는 연준은 앞서 지난 1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6월까지 4차례 FOMC에서 잇달아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지난 6월에는 위원들이 만장일치로 금리 동결을 결정했습니다.
기준금리 인하를 통한 국채 이자 부담 경감과 경제 활성화를 기대해 온 트럼프 대통령은 파월 의장의 거취 문제까지 거론하며 금리 인하를 압박해 왔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동결 발표 직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파월 의장은 금리를 아마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며 "그들이 오늘이 아니라 9월에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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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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