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윌리엄스, US오픈 또 도전'… 오펠카와 혼합복식 출전 확정

고동우 2025. 7. 31.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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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비너스 윌리엄스가 다시 한 번 US오픈 코트에 서며 화려한 혼합 복식 무대를 예고했다.

AP통신은 30일(한국시간) 비너스 윌리엄스가 이번 US오픈 혼합 복식에서 라일리 오펠카와 한 조를 이뤄 와일드카드로 출전한다고 전했다.

1980년생인 윌리엄스는 지난해 3월 이후 공식 대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은퇴가 임박한 것으로 보였으나, 지난주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무바달라 시티DC오픈 단·복식에 출전해 모두 2회전까지 오르며 여전한 기량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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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달러 상금 내건 US오픈 혼합복식, 여성 레전드 윌리엄스도 와일드카드 받아
신네르·시비옹테크 등 단식 강자 대거 합류…8월 19일부터 경기 시작

(MHN 이주환 기자) 45세 비너스 윌리엄스가 다시 한 번 US오픈 코트에 서며 화려한 혼합 복식 무대를 예고했다.

AP통신은 30일(한국시간) 비너스 윌리엄스가 이번 US오픈 혼합 복식에서 라일리 오펠카와 한 조를 이뤄 와일드카드로 출전한다고 전했다. 1980년생인 윌리엄스는 지난해 3월 이후 공식 대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은퇴가 임박한 것으로 보였으나, 지난주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무바달라 시티DC오픈 단·복식에 출전해 모두 2회전까지 오르며 여전한 기량을 입증했다.

그는 이어 8월 초 개막하는 신시내티오픈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올해 US오픈 혼합 복식은 출전 선수들의 면면이 유독 화려하다.

얀니크 신네르-에마 나바로, 잭 드레이퍼-파울라 바도사, 카스페르 루드-이가 시비옹테크, 테일러 프리츠-엘레나 리바키나, 홀게르 루네-어맨다 아니시모바 조 등 단식 톱 랭커들이 대거 참가한다.

윌리엄스와 오펠카 조 외에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에마 라두카누(영국), 프랜시스 티아포-매디슨 키스(이상 미국), 노바크 조코비치-올가 다닐로비치(이상 세르비아), 벤 셸턴-테일러 타운센드(이상 미국), 안드레아 바바소리-사라 에라니(이상 이탈리아) 등 6개 조가 와일드카드 와일드카드로 합류했다.

혼합 복식은 단식 본선 시작일인 8월 24일보다 앞선 8월 19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단식과 병행하는 선수들에게 체력 부담도 줄어드는 일정이다. 또한 올해부터 우승 상금이 20만달러에서 100만달러로 대폭 인상돼 흥미를 더한다.

사진=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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