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 들고 군자역 주변 배회한 30대 남성 현행범 체포
한성희 기자 2025. 7. 31.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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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30일)밤 10시 반쯤 서울 광진구 군자동 군자역 주변을 과도를 들고 배회하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30대 남성 A 씨를 공공장소 흉기소지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집에서 과도를 가지고 나와 거리를 배회했는데,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요구에도 흉기를 내려놓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테이저건으로 A 씨를 제압해 경찰서 유치장에 입감 한 뒤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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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광진경찰서
어젯(30일)밤 10시 반쯤 서울 광진구 군자동 군자역 주변을 과도를 들고 배회하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30대 남성 A 씨를 공공장소 흉기소지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집에서 과도를 가지고 나와 거리를 배회했는데,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요구에도 흉기를 내려놓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테이저건으로 A 씨를 제압해 경찰서 유치장에 입감 한 뒤 조사하고 있습니다.
다만 A 씨가 거리에서 흉기를 휘두르거나, 누군가를 위협하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거리 CCTV 영상에는 집에서 나온 A 씨가 주머니에 과도를 넣었다 빼는 장면이 담겼는데, A 씨는 경찰에서 "과일을 깎아 먹으려고 과도를 들고 나온 것일 뿐"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와 함께 A 씨의 정신 병력 등도 함께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촬영 안철수, 연합뉴스)
한성희 기자 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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