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 韓 역대급 감독 맞구나! 국가대표도, 리그 선두도 일일 지도에 혀 내둘렀다..."정말 꼼꼼하셔, 좋은 축구의 이유 알겠다"

장하준 기자 2025. 7. 31. 01: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잠깐의 지도를 받았지만,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팀K리그는 뉴캐슬전에서 선수단을 지도할 인물로 울산HD의 김판곤 감독을 낙점했다.

자연스레 광주에서 뛰지 않는 팀K리그 선수들은 잠시나마 이 감독의 지도를 받게 됐다.

'K리그 득점 1위' 전진우는 "이 감독님은 잠깐 훈련해봤지만, 정말 디테일하시다. 선수 한 명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잘 말씀해 주시더라. 광주가 좋은 축구를 하는 이유를 알겠다. 광주와 경기하면 늘 힘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한국프로축구연맹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수원, 장하준 기자] 잠깐의 지도를 받았지만,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팀K리그와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3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프리 시즌 친선 경기를 치른다. 이에 앞서 팀K리그 선수단은 수원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사전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전 인터뷰에서 나온 화두 중 하나는 바로 이정효 감독이었다. 팀K리그는 뉴캐슬전에서 선수단을 지도할 인물로 울산HD의 김판곤 감독을 낙점했다. 이어 김 감독을 보좌할 코치로 광주FC의 이 감독을 선택했다.

자연스레 광주에서 뛰지 않는 팀K리그 선수들은 잠시나마 이 감독의 지도를 받게 됐다. 팀K리그는 지난 2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전을 대비한 훈련을 진행했다.

이후 사전 인터뷰에서 만난 선수들은 하나같이 이 감독의 지도력과 열정을 극찬했다. 'K리그 득점 1위' 전진우는 "이 감독님은 잠깐 훈련해봤지만, 정말 디테일하시다. 선수 한 명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잘 말씀해 주시더라. 광주가 좋은 축구를 하는 이유를 알겠다. 광주와 경기하면 늘 힘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전북현대의 주장이자, 팀의 K리그1 선두를 이끌고 있는 박진섭도 혀를 내둘렀다. 그는 이 감독에 대해 "확실히 진짜 한 포지션마다 요구하시는 게 디테일하시다. 어느 각도에서 볼을 받아야 하는 것까지 다 조정해 주신다. 감독님이 정말 좋은 축구를 구사하고 계신다는 것을 몸소 체험했다. 광주라는 팀은 항상 상대할 때마다 좀 힘들었는데, 직접 배워보니 이유를 알겠더라"라고 답했다.

▲ ⓒ한국프로축구연맹

울산HD의 김영권은 이 감독의 '열정'에 감탄했다. 그는 "뉴캐슬전이 이벤트 매치 성격이다 보니 조금은 즐기는 마음도 없지 않아 있었는데, 이 감독님께서 정말 꼼꼼히 전술 지도를 해주셔서 놀랐다. 포지셔닝과 세세한 위치 조정을 해주셨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울산에서 김영권과 함께 뛰는 조현우도 비슷한 반응이었다. 조현우는 "이벤트성 매치였는데, 이렇게 진지하실 줄 몰랐다. 배울 점이 정말 많았고, 이 감독님이 지시해 주신 대로 훈련했다. 이 감독님을 이번에 처음 뵀지만 정말 영광이라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이 감독은 K리그1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사령탑 중 한 명이다. 그는 2022년 광주의 지휘봉을 잡은 뒤, 팀을 1부 리그로 승격시켰다. 이어 얇은 선수층의 광주를 K리그1에서 경쟁력 있는 팀으로 만들었다. 이 감독의 열정과 전술 능력이 만들어낸 결과였다.

그리고 본인의 능력을 짧은 시간 동안 팀K리그에서도 발휘하는 중이다. K리그1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전북 선수들도, 오랫동안 국가대표로 활약해 온 울산의 선수들도 동시에 혀를 내두를 정도다.

▲ ⓒ한국프로축구연맹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