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는 31일 오후 8시 40분 ‘세계테마기행’을 방송한다. 알프스 트레킹 4부작의 마지막 편이다. ‘알프스의 꽃’으로 불리는 몽블랑을 중심으로 걷는다. 큐레이터는 13년째 프랑스 소도시 ‘사르트’에서 사목 중인 최진성 대건안드레아 신부다.
이번 여정은 프랑스 알프스의 관문 ‘샤모니’에서 시작된다. 산악 열차를 타고 도착한 몽탕베르역에는 알프스의 빙하 ‘메르 드 글라스’를 만날 수 있다. 빙하 동굴 속으로 들어가 자연의 경이로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메흘레 공원에서는 산양과 알파카가 뛰어노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알프스에 사는 다람쥐과 동물 ‘마멋’도 마주친다.
샤모니 지역의 와인과 퐁뒤로 허기를 달랜 뒤엔 만년 빙하 속 호수 ‘락블랑’을 트레킹한다. 산을 오르다 보면 만나게 되는 새하얀 알프스 산맥의 풍경이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으로 향하는 곳은 안시. 프랑스 은퇴자들이 살고 싶은 도시 1위로 알려진 곳이다. 토요 시장을 돌아다니며 유유자적한 동네의 매력을 선보인다. 유람선을 타고 새파란 안시 호수 위를 떠다닌다. 시원하게 직접 다이빙을 하는 모습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