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日 활동 어려워…그때로 돌아가면 안 할 것” (‘라디오스타’)

이세빈 스타투데이 기자(sebin_0525@naver.com) 2025. 7. 31.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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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조혜련이 일본 활동을 회상했다.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연자, 조혜련, 김수지, 쯔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연자는 조혜련과 일본 활동 시기가 겹쳤으나 직접 만난 건 처음이라며 반가워했다.

김연자는 "조혜련이 대단한 게 가수는 노래로 표현하면 되고 배우는 연기로 표현하면 되는데 코미디언은 말로 표현해야 하지 않냐. 한국과 일본의 다른 정서를 고려해야 해서 어려웠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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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사진 I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코미디언 조혜련이 일본 활동을 회상했다.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연자, 조혜련, 김수지, 쯔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연자는 조혜련과 일본 활동 시기가 겹쳤으나 직접 만난 건 처음이라며 반가워했다. 조혜련은 헤어스타일, 체구 등이 비슷한 김연자에 “딱 만났는데 나를 보는 것 같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연자는 “조혜련이 대단한 게 가수는 노래로 표현하면 되고 배우는 연기로 표현하면 되는데 코미디언은 말로 표현해야 하지 않냐. 한국과 일본의 다른 정서를 고려해야 해서 어려웠을 것 같다”고 말했다.

조혜련은 “일본 활동이 정말 어려웠다. 만약 그때로 돌아가서 일본 활동할 거냐고 물으면 안 한다고 할 거다. 그 정도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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