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이 인정한 남자’ 스펜스와 재계약 논의 중...“새 감독의 구상에 포함되어 있다는 신호”

송청용 2025. 7. 31.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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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내부 단속에 나선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31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제드 스펜스와 새로운 계약 체결을 위한 협상에 돌입했다. 스펜스의 현재 계약은 2028년까지 유효하나, 우리의 취재에 따르면 토트넘은 그의 에이전트 측과 계약 연장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당시 손흥민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공식 계정 영상에서 '토트넘에서 가장 강한 선수'를 묻는 질문에 '스펜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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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토트넘 홋스퍼가 내부 단속에 나선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31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제드 스펜스와 새로운 계약 체결을 위한 협상에 돌입했다. 스펜스의 현재 계약은 2028년까지 유효하나, 우리의 취재에 따르면 토트넘은 그의 에이전트 측과 계약 연장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스펜스는 잉글랜드 국적의 2000년생 젊은 풀백으로, 188cm, 71kg이라는 뛰어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한 저돌적인 드리블이 강점이라 평가받는다. 2021-22시즌 노팅엄 포레스트로 임대를 떠나 46경기 3골 4도움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했다. 이에 2022년 여름 토트넘이 2,000만 파운드(약 370억 원)를 지불하고 원 소속팀 미들즈브러로부터 그를 영입했다.


다만 당시 감독이던 안토니오 콘테는 그를 구단 영입이라 밝히는 등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실제로 스펜스는 이적 첫 시즌 공식전 6경기 출전에 그치는 등 기회를 부여받지 못했다. 결국 2023-24시즌까지 스타드 렌, 리즈 유나이티드, 제노아를 거치며 임대 생활을 전전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 대반전을 이뤄냈다. 토트넘 수비진의 줄부상 속 기회를 부여받았고, 출전할 때마다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면서 그 시간을 늘려갔다. 공식전 35경기 출전해 2골 3도움을 기록하는 등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이에 주장 손흥민이 그를 인정하게 됐다. 실제로 영국 ‘TBR 풋볼’은 지난 5월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가장 강한 선수로 스펜스를 지목했다”라고 보도했다. 당시 손흥민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공식 계정 영상에서 ‘토트넘에서 가장 강한 선수’를 묻는 질문에 ‘스펜스’라고 답했다.


오늘날 스펜스는 토트넘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BBC’는 “이번 재계약 논의는 새 감독 토마스 프랭크 하에서도 스펜스가 구상에 포함되어 있다는 신호로 풀이된다”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토트넘은 유망주 공격수 마이키 무어의 레인저스 임대를 두고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이며, 바이에른 뮌헨의 미드필더 주앙 팔리냐에게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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