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독의 반란’ 원주SMC 강원 유일 고학년부 8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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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미래 스타 등용문인 '2025 금강대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가 조별리그를 마치고 토너먼트를 통해 중등 최강 타이틀을 향한 경쟁에 한창인 가운데 원주SMC축구센터U15가 강원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8강에 오르며 최후의 생존 팀이 됐다.
원주SMC축구센터U15는 지난 29일 평창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열린 FC모현U15와 16강에서 3-1로 승리, 8강 티켓을 거머쥐면서 이번 대회 최대 이변을 연출한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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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서 FC모현 3-1 격침
우승 후보 상대 이변 연출
8강서는 문래중과 맞대결

“우리가 강원도의 자존심이다!”
한국 축구의 미래 스타 등용문인 ‘2025 금강대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가 조별리그를 마치고 토너먼트를 통해 중등 최강 타이틀을 향한 경쟁에 한창인 가운데 원주SMC축구센터U15가 강원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8강에 오르며 최후의 생존 팀이 됐다.
원주SMC축구센터U15는 지난 29일 평창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열린 FC모현U15와 16강에서 3-1로 승리, 8강 티켓을 거머쥐면서 이번 대회 최대 이변을 연출한 주인공이 됐다. 특히 16강에서 속초연세FCU15와 홍천FCU15, 학성중, 강릉중이 모두 고배를 마신 가운데 강원 축구의 자존심을 세웠다.
1승 1무 1패(승점 4·득실 +2)로 골 득실에서 앞서면서 3조 2위를 차지, 극적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한 원주SMC축구센터U15는 토너먼트 대진 추첨 결과 와일드카드전(18강)을 치르게 되면서 체력 부담을 안았다.
와일드카드전에서 춘천시체육회U15후평중(강원)에 1-0 신승을 거뒀지만 이 과정에서 박신경 감독이 출전 정지로 벤치에 앉지 못했고, 악재를 안은채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꼽힌 FC모현U15를 상대해야 했다.
하지만 원주SMC축구센터U15는 공은 둥글다는 말을 입증했다. 이시찬 코치가 임시 지휘봉을 잡은 가운데 전반 8분 홍연호가 선제골을 터트렸고, 전반 30분 김현진에게 동점골을 내줬으나 1-1로 팽팽하게 하프타임에 돌입했다. 이어 후반 32분 권기한이 득점에 성공하며 다시 리드를 잡았고, 후반 추가시간 2분에는 허임준의 쐐기골까지 나오며 3-1 승리를 완성했다.
원주SMC축구센터U15는 8강에서 다시 한번 언더독의 반란을 준비한다. 8강은 31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문래중을 상대로 열린다. 문래중은 지난 대회 고학년부 공동 3위, 저학년부 준우승을 차지한 강팀이다.
이시찬 코치는 이날 경기 후 “감독님의 부재가 걱정됐는데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뛰어준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며 “어떤 팀을 만나든 최선을 다하자고 이야기했는데 선수들이 겁먹지 않고 준비했던 대로 뛰어줬다. 한 경기 한 경기 후회 없이 열정을 쏟다 보면 자연스럽게 우승까지 도달하고, 강원도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규빈 기자
#언더독 #고학년부 #8강행 #자존심 #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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