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LIVE] 뉴캐슬 첫 경기 치른 박승수 "빨리 PL 데뷔하고 싶어...토트넘과 대결? 손흥민-양민혁과 만남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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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이티드 비공식 데뷔전을 치른 박승수는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팀 K리그는 3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에서 뉴캐슬에 1-0으로 이겼다.
믹스트존에서 만난 박승수는 "뉴캐슬에 합류하기 전부터 한국 투어가 있는 걸 알았다. 한국 투어에서 뉴캐슬 첫 경기를 치르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하우 감독님이 기회를 주셨다"고 말하면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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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수원)] 뉴캐슬 유나이티드 비공식 데뷔전을 치른 박승수는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팀 K리그는 3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에서 뉴캐슬에 1-0으로 이겼다. 팀 K리그는 2년 만에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승리했다.
박승수가 뉴캐슬 유니폼을 입고 수원에 돌아왔다. 2007년생 박승수는 2024시즌에 수원에서 데뷔를 했다. 만 16세 나이에 수원과 준프로계약을 맺으며 프로 무대를 밟았고 안산 그리너스전 K리그 통산 최연소 득점도 기록했다. 첫 시즌 14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했던 박승수는 2025시즌에도 잠재력을 선보이며 K리그를 넘어 유럽에서 관심을 받았다.
뉴캐슬로 이적에 성공했다. 뉴캐슬은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인수한 후 프리미어리그 상위권 클럽으로 도약했다. 과거 중동 자본을 들인 팀이 무계획적 운영을 하는 것과 달리 뉴캐슬은 계획적으로 차근차근 성장을 하면서 지금 위치까지 올랐다. 계속 발전하는 뉴캐슬에 박승수가 합류했다. 박승수는 귀국 후 뉴캐슬 유니폼을 입고 훈련을 했고 후반 막판 교체로 들어왔다.


박승수를 향한 함성이 대단했다. 박승수는 짧은 시간에도 드리블 능력을 선보이며 인상을 남겼다. 뉴캐슬의 에디 하우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매우 어린 선수지만 기대치가 크다. 상당히 부담이 됐을 거라고 생각한다. 쉽지 않았을 텐데 경기에서 보여준 것처럼 일대일 능력을 높게 평가하고 싶다. 오늘 경기력은 충분히 만족한다. 앞으로를 기대하게 만드는 퍼포먼스를 보여줬다"라고 칭찬했다.
믹스트존에서 만난 박승수는 "뉴캐슬에 합류하기 전부터 한국 투어가 있는 걸 알았다. 한국 투어에서 뉴캐슬 첫 경기를 치르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하우 감독님이 기회를 주셨다"고 말하면서 소감을 밝혔다.
[이하 박승수 인터뷰 일문일답]

-하우 감독 주문은?
특별한 말을 안 하셨다. 수비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공격할 때 어느 위치에 있어야 될지를 알려주셨다.
-짧은 훈련 과정에서 느낀 건?
팀에 오고나서 뉴캐슬 선수들이 피지컬적으로 되게 완벽하다고 느꼈다. 더 많이 웨이트 운동을 하고 체력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했다.
-앤서니 고든과 하이파이브도 하고 팬들이 감탄사도 보냈다.
내가 제일 잘하는 게 드리블이다. 경기장에 들어가면 내 플레이를 보고 팬들이 즐거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내가 원했던 드리블 장면이 많이 나와 좋았다.
-앞으로 활용 계획에 대해 들은 게 있나.
없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나도 모르니 있는 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전진우와 유니폼을 바꿨다. 첫 경기 유니폼인데.
살짝 아쉽긴 했어도 전진우 형이어서 바꿨다.
-2주 만에 수원에 돌아왔는데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됐다.
9년 동안 수원에 있었다. 다른 팀 옷을 입고 뛰는 것이 신기했다. 최대한 적응을 하려고 해서 프리미어리그에 꼭 빨리 데뷔하고 싶다.
-하우 감독이 손흥민처럼 컸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제2의 누구보다 제1의 박승수가 되고 싶다. 누군가 나를 닮고 싶어 하도록, 그런 사람이 될 것이다.
-토트넘과 또 만난다.
양민혁 형을 만나서 좋다. 같이 뛰고 싶다. 손흥민 선수님은 만난 적이 없어 팬이라고 전하고 싶다.

-뉴캐슬에서 친한 선수는?
키어런 트리피어다. 트리피어가 잘 챙겨주는데 SNL 코리아를 찍고 브루노 기마랑이스, 제이콥 머피랑 친해졌다.
-뉴캐슬 팬들이 박승수 선수 이름을 외치던데.
경기장에 들어오면 아무 소리도 잘 안 들리는데 오늘은 들리더라. 그래서 자신감이 생겼다. (수원 응원가는 들었나?) 못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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