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CEO 해명’ 송은이, 3년 전 번아웃 고백..“한강에 휴대폰 던질까 생각”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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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송은이가 100억 자산설을 해명한 가운데, 3년 전 번아웃이 왔다고 밝혔다.
그런 송은이는 3년 전 번아웃이 왔다고 고백하며 "3~4년 전에 번아웃이 온 거 같더라. 항상 휴대폰을 가깝게 두고 살았는데, 재밌게 카톡으로 답변하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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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방송인 송은이가 100억 자산설을 해명한 가운데, 3년 전 번아웃이 왔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32년 차 코미디언이자 10년 차 기업인 ‘송쎄오’ 송은이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은 송은이를 소개하며 “상암동에 의리의리한 건물도 갖고 있다. 수식어로 ‘100억 CEO’가 붙는다”고 감탄했고, 송은이는 “조가 있으신 분인데, 100억 따위가”라고 머쓱한 표정을 지었다. 송은이는 “100억은 어디서 나온 얘기인지 모르겠고, 저는 100억이 없다. 그냥 기분이 좋아서 그냥 뒀다”고 말했다.
이에 조세호는 “제가 듣기론 회사 사옥이 현 시세로 70억 정도 한다더라”며 100억 CEO설에 박차를 가했고, 송은이는 “투자 목적이 아니다. 건물 어디서든 콘텐츠를 찍을 수 있게 만들자. 시설에 투자했다고 보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런 송은이는 3년 전 번아웃이 왔다고 고백하며 “3~4년 전에 번아웃이 온 거 같더라. 항상 휴대폰을 가깝게 두고 살았는데, 재밌게 카톡으로 답변하고 했다”고 전했다.
송은이는 “어느날 강남에서 미팅을 끝내고 올림픽대교를 넘어서 월드컵대교를 올라가는데 제가 그 다리를 진짜 좋아한다. 근데 기쁘지 않은 거예요. 슬픈거예요. 그때 전화가 오는데 ‘내가 휴대폰을 저기에 던질까?’ 생각이 들더라.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자고 이걸 하고 있나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절친한 유재석도 “가끔 그런 생각이 든다. 좋은 제안도 주시고 너무 좋지만, 저도 어느날 생각해보면 결정할 게 너무 많은 거다. 결정할 게 많은 게 너무 행복한 삶이지만 내가 원하는 대로 오지 않으니까”라고 공감했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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