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관세 담판 ‘2+2 통상 협의’ 31일 밤 10시45분 열린다

박수지 기자 2025. 7. 30. 22: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5% 상호관세' 발효를 하루 앞두고, 한국 시각으로 31일 밤 10시45분 '2+2 통상 협의'가 미국 워싱턴디시(D.C.)에서 열린다.

기획재정부는 31일 오전 9시45분(현지시각)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이 미 재무부에서 협의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관세 담판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구 부총리는 도착 직후인 29일 오후(현지시각)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을 만나 회담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미 통상협의차 미국 워싱턴디시(DC)를 방문 중인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현지시각)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및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과 함께 미국 상무부에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통상 협의를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25% 상호관세’ 발효를 하루 앞두고, 한국 시각으로 31일 밤 10시45분 ‘2+2 통상 협의’가 미국 워싱턴디시(D.C.)에서 열린다.

기획재정부는 31일 오전 9시45분(현지시각)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이 미 재무부에서 협의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도 같은 자리에 참석해, ‘2+2 협의’로 진행된다.

관세 담판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구 부총리는 도착 직후인 29일 오후(현지시각)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을 만나 회담했다. 미국 쪽은 “최종이자 최고의 제안을 제시하라”는 엄포를 다시 내놔 막판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미국 쪽은 한국이 2천억달러(약 277조원) 수준까지 확대를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진 대미 투자 규모를 더 늘리고, 농축산물 등의 시장 개방 확대 폭도 늘려야 한다며 더 큰 양보를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지 기자 suji@hani.co.kr 워싱턴/김원철 특파원 wonchul@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