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맨돌맨돌? ‘맨유 전력 外’ 산초, ‘친정팀’ 도르트문트가 재영입 추진한다...“임대도 OK”

송청용 2025. 7. 30.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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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제이든 산초의 재영입을 추진한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도르트문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산초의 재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유벤투스를 비롯해 산초 영입에 뜻을 두고 있는 여러 구단 중 하나"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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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제이든 산초의 재영입을 추진한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도르트문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산초의 재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유벤투스를 비롯해 산초 영입에 뜻을 두고 있는 여러 구단 중 하나”라고 보도했다.


산초는 잉글랜드 국적의 2000년생 젊은 윙어로, 빠른 발과 화려한 테크닉을 겸비했다. 아울러 양 측면 모두 소화 가능한 유틸리티 플레이어로서 그 활용도가 매우 높다. 맨체스터 시티 유스 시절부터 일찍이 재능을 인정받아 도르트문트가 2017-18시즌을 앞두고 그를 영입했다.


곧바로 천재성을 드러냈다. 이적 첫 시즌부터 12경기 1골 4도움을 기록하며 주전으로 도약했고, 이듬해 43경기 13골 16도움을 올리며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 이후로도 두 시즌 간 꾸준히 40경기 이상 출전해 30개 이상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독일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선수로 거듭났다. 도르트문트에서의 통산 기록은 158경기 출전 53골 59도움.


이 같은 활약에 맨유가 8,500만 유로(약 1,350억 원)라는 거액의 이적료를 지불하면서 그를 영입했다. 그러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더욱이 에릭 텐 하흐 감독에게 항명하는 등 마찰을 일으키기도 했다. 결국 2023-24시즌 도중 도르트문트로 임대를 떠나게 됐고, 이듬해에는 첼시로 향했다.


지난 시즌 첼시에서 공식전 41경기 출전해 5골 8도움을 기록하는 등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UECL)에서 8경기 2골 4도움을 터뜨리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하지만 높은 연봉으로 인해 첼시가 그의 완전 영입을 포기했고, 결국 맨유로 복귀했다.


올여름 산초는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 매각 대상으로 분류됐기 때문. 이미 영국 ‘더 선’은 지난 6월 “산초, 마커스 래시포드, 안토니,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는 7월 미국 전지훈련 출발 전까지 새로운 팀을 찾지 못할 경우, 캐링턴에 남아 개인적으로 훈련하게 될 것이다. 루벤 아모림 감독은 맨유에서 사실상 전력 외로 분류된 4명의 선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스카이 스포츠’ 역시 오늘날 “맨유는 산초의 완전 이적을 선호하나, 완전 영입 옵션이나 의무 조항이 포함된다면 임대를 재검토할 의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초는 현재 맨유와의 계약이 마지막 해에 접어들었으며, 구단은 계약을 1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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