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사에 잇단 합병·인수… 격변기 맞은 L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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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업계가 재편되며 변화의 바람이 거세지고 있다.
LCC 업계의 경쟁이 뜨거워지며 중·장거리 노선으로 영역도 확장되고 있다.
이에 따라 LCC 업계는 국내선과 동북아 등 단거리 위주에서 중·장거리 노선으로 운항 지역을 확대하며 차별화를 모색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지난달 장거리 노선에 투입할 수 있는 보잉의 최신 기종인 B737-8을 도입한 데 이어 싱가포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등 중·장거리 노선을 늘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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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타항공, 금주 첫 항공기 도입
진에어·에어부산 등은 통합 앞둬
최근 항공수요 정체기 접어들자
중·장거리노선 확대 차별화 모색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업계가 재편되며 변화의 바람이 거세지고 있다. LCC 업계의 경쟁이 뜨거워지며 중·장거리 노선으로 영역도 확장되고 있다.

LCC 업계의 시장 진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지만 시장 상황은 그다지 좋지 않다. 코로나19 대유행이 지나간 뒤 항공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났지만 최근 들어 증가세가 둔화되며 정체에 접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 기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여객 수는 1년 전보다 4% 가까이 늘었지만 LCC는 5% 넘게 줄었다.
이에 따라 LCC 업계는 국내선과 동북아 등 단거리 위주에서 중·장거리 노선으로 운항 지역을 확대하며 차별화를 모색하고 있다.
파라타항공은 새로 도입하는 에어버스의 A330-200으로 장거리 노선 운항을 구상하고 있다. 연내 일본·베트남 등에 취항하고 내년부터는 미주 노선 운항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2일 국내 LCC 중 처음으로 캐나다 밴쿠버 신규 취항을 시작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부터 대한항공으로부터 유럽 노선 일부를 이관받아 5개 유럽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이달 하와이 호놀룰루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
제주항공은 지난달 장거리 노선에 투입할 수 있는 보잉의 최신 기종인 B737-8을 도입한 데 이어 싱가포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등 중·장거리 노선을 늘려갈 계획이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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